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춘분이 지난 생기의 계절입니다. 봄소식과 함께 우리 4-H도 희망의 소식이 전해져야할 터인데, 작금의 본부홈페이지를 보니 아쉽고 답답함을 느껴집니다. 4-H를 사랑하고 지도하시는 위치에 계시는 분들이 서로가 아픔을 안고, 서로의 길을 가는 듯하여 아쉽게 보여 집니다. 회의생활을 통하여 민주시민을 육성한다는 4-H지도 목표가 무색하리만큼 대화가 없으신 듯 보여 집니다. 분명 대화의 부족과 오해의 소지가 있을 터인데~~~ 이제 서로 반목하시지 마시고, 모두 대승적 차원에서 4-H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셔서 봄과 함께 희망과 화합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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