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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무총장께
작성자 주지민 조회 2528 등록일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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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는 위해 주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해하려는 사람이 더 밉다는 말일 것이다.

나는 오늘 2007. 3. 15일자 한국4-H신문 時論 - “과유불급”이란 논설을 읽고 웃지 않을 수가 없다.
일노일노, 일소일소 (一怒一老 , 一笑一少)라 했던가?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笑而不答).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년간 80억을 운용하는 한국4-H본부의 상근이사로서 작금의 한국4-H본부 홈페이지게시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항의 중심의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써 일말의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해야 할 위치에 있는 분이 일방적으로 그리 논할 수가 있단 말인가?

“스스로 깨어나지 못하고 작아진 우산만을 탓한다면 멀지 않아 4-H는 역사 속의 흔적으로 남을 수도 있다”

옳은 말이다. 그러기에 잘못됨을 깨치고 바로잡아 모두가 결집된 단결로써 그 옛날의 명성과 위상을 되찾고 국가의 백년대계의 안목으로 시대에 맞게 청소년 육성단체로써의 위상에 맞는 제역할을 하자는 것이 아닌가?

작년의 아픔은 차지하고 이번 현회장의 재임 일년간의 이루어진 회장의 걱정스런 일들을 지적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대처하자는 울부짖음이 작은 우산만을 탓한 것으로 들렸단 말인가?

그런 건가요? 그리도 안목이 적은 분이 한국4-H본부의 상근이사로써 역할을 하였단 말인가? 그런 심미안으로 전국의 6만여 회원들의 학습(育)을 이끌어가는 수장으로 핵심에 있었단 말인가? 오호 애재라!

문제의 발단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바로 시대의 흐름에 제 때 제 때 각자의 역할을 못하였기에 발생한 문제가 아닌가 말이다. 비근한 예를 들자면 한국4-H후원회에서 한국4-H본부로 명칭이 바뀌고 여러 단체가 통합이 된지가 여러 해가 지났거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미리 예측하여 대비하지 못한 책임은 또한 누구에게 있는가? 회장에게 있는 것인가? 아님 사무총장에게 있는 것인가? 그도 아님 이사님들에게 있다고 할 것인가 말이다.

작년에 회장연임안 건도 그렇고 현 비상근 회장의 상근 문제도 그렇고 교육훈련부 직원들 아니 사무국의 직원들의 진퇴문제하나도 제 역할을 못한 책임은 어디에다 물어야 되나?

다 좋다 이견이 있으면 그 다른 의견을 서로 듣고 절충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해주고 싸움도 말려보도록 함도 또한 님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법인단체로서의 승인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법적하자가 있다고 누가 그랬나? 사업에 우선순위와 잘못된 정력을 쓸데없이 쏟는 곳이 없는가를 제기함에 있어 어느 누가 답변을 하였는가 말이다. 그러니 계속 의구심이 날 수밖에 없고 필요이상의 시간낭비를 가져오게 만들고 혹여 오기를 발동시켜 실수를 탓하려는 의도는 아닌지 생각해보았는가?
분명히 총장과 국장에게 사업 업무 협조시에 부탁을 드렸지만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가타부타 말이 있는가 말이다.

객담은 그만하고 싶으나 눈먼 나귀 요령소리만 듣고 가듯 겉모양새만 보고 찾아다니는 꼴이란....과유불급이란 참으로 좋은 말이다. 허나 불의를 보고도 말 한마디 못하는 것도 장부로써 할 짓인가?
주지민 윤회장님 고맙습니다. 되도록이면 우리 충북은 자제해 주길 바랬는데...생각이 짧은 분들은 미리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알겠기에, 저번 본부회장이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오늘도 저는 유구무언하렵니다. 그간 한달동안 이 싸이트에다 하나씩 제 생각을 올렸지만 히든 카드는 오늘도 님들에게는 이야기할 수가 없고 순리적으로 또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기대치에 못미치면 TNT로 사용하렵니다. 윤회장님의 첫 주관으로 1사분기 임원회의인데 무겁게 하여 죄송하고요. 항상 제 마음만 함께함을 잊지말아주오. 중앙에 일을 한다고 결코 제 고향을 소홀하겠습니까만은 지도교사 대외시간 50시간확보방안에 대해 간략하게 준비했습니다. [2007-03-23 오전 11:08:50]
윤진현 주이사님 ! 맘 고생이 많습니다. 마침 오늘부터 1박2일간 충청북도 지도교사 임원회가 청주에서 있으니, 이와같은 작금의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여 아픈 맘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007-03-23 오전 9:44:24]
이제승 아닙니다. 주이사님!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낼 경기도 임원회의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순수한 4-H활동을 알리고 알려서 대한민국 나아가 특광역시, 도 더나아가 시/군의 단위학교까지 알리고 알리렵니다. 지덕노체의 이념을 위하여!!!!!!!!!!!! [2007-03-22 오후 4:00:02]
주지민 이회장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바쁘신 선생님들 학기가 시작하여 정신없이 눈코뜰새없이 바쁜데 심란을 끼친죄를 달게 받아야되죠. 담에 벚꽃피는 평택에 가서 한잔 사야겠습니다. 저도 학사업무가 넘 많은데도 일이 진척이 안됩니다만 결코 놓치않으려합니다. 이런식으로 무시당하고 한달씩이나 대화도 않고 끌다 법에 하자가 없다. 사적인 감정으로 치부해버리니 전 이해가 안됩니다. 하여 내것을 모두 잃는다 해도 절대로 본부가 자신의 것인양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방치할 수가 없네요. 수십억의 국고와 80억의 자산운영을함에 있어서 원칙도 없고 우선 순위도 없이 자신의 입맛대로..반하면 짜르고 [2007-03-22 오전 11:50:34]
이제승 마음이 심란합니다. 왜 우리는 반목을 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자기의 주장만이 옳다고하는가? 왜 이런식으로 적대시 하는가?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였잖아요. 지덕노체라는 실현을 위해!!!!!!!!!!!!! 우리는 한길로 같이 가는 사람들입니다. [2007-03-22 오전 10:50:45]
이제승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이건 아니잖아요.
4-H신문에 그것도 인테넷 신문 첫페이지에.......................................이건 아니잖아요.
글고 한국4-H본부의 업무총괄인 수장께서............이건 아니잖아요.
[2007-03-22 오전 10:36:28]
김신년 저도 주이사님 글을 보고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김박사의 의견과 저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24일 만나서 다시한번 토론해 보고 개선할 점들은 개선해야 할 것 같으네요. 많이 참가하여 좋은 의견들 많이 주셔요. [2007-03-21 오후 10:45:13]
주지민 "사적인 감정이든 공적인 명분에서든 점점 미워하는 감정에 빠지는 함정은 그것이 습성화 될 때 자기도 모르게 명분을 찾아 강변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내 무슨 사적인 감정이 있고 어떤 사사로움이 있나? 응당 나홀로 외침이며 그냥 무시하고 듣고도 못들은체 대화를 회피하면서 습성화한다는 표현 참으로 민망하오. 4-H본부를 진정 아낀다면 24일에 만납시다. 이 것이 내 개인의 일인지 우리모두의 일인지 진지하게 심도있게 논하고 해결책을 찾아 개선합시다. [2007-03-21 오후 5:50:33]
주지민 총장님! 사적으론 고향의 선배님이 되시나? 이사회승인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을 왈가불가 하지마라. 너희 스스로 깨어나지못하고 왠 잔소리가 많은 것인가? 그런 뜻입니까? 그럼 그렇지 그냥 정년까지 울거먹게 모른척하라하니 ...한달전부터 울고불고해도 나몰라라하더니 한두사람만 호응하는 듯하니 의기양양인가봅니다그려. 3.24일에 회장 총장 모두모여 진지한 토론을 할 것을 다시 촉구해봅니다. 최이사님도 제게도 차한잔 보내주시라여 정말로 목아프게 외쳤더니 기력이 쇠했나봅니다.ㅎㅎ [2007-03-21 오후 5:36:48]
최진식 쓴소리에 귀막고 눈감으면 시간은 지나가겠지요. 감탄고토(甘呑苦吐)라는 말이 오늘의 현실과 이야기의 주제로 어울리는것은 아닐지 모르겠네요. 이제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는것이 불신의 해소와 사랑하는 4-H회의 미래에 대한 대책으로 상책은 아닐런지요? 오늘은 왠지 마음이 무겁고 착착합니다. 시원한 차한잔 하러 가야겠습니다. [2007-03-21 오후 4:04:11]
최진식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찌뿌등하던니 하루 종일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하루 입니다. 늘 그렇듯이 아침부터 쉴세없이 일과가 진행되네요. 요즘은 본부에 가면 마음이 무거워 짐니다. 오늘 읽은 시론과 관련한 내용도 같습니다. 여론이란 명분과 타당성이 있었야 만들어 지겠지요. 4-H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조직인가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단군할아버지의 것은 아닌듯이 말입니다. 우리가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주인임에도 내몫을 다 누릴수 없는 것은 이땅은 후손의 몫이 있으니까가 아닐까요. 다양한 의견의 수용과 선택은 한 조직의 장래와 발전의 중요한 키라고 생각합니다. [2007-03-21 오후 3:53:15]
주지민 김박사께서 칭찬을 다하시니 부끄럽소이다. 내가 기자가 되었음 세상이 삭막하고 험악해져서 포기했지요. 세상사람모두 주기자!주기자!할터인데 사회가 넘 험악하지않을까염려되어서 ㅎㅎ 암튼 반갑고 고맙소이다. 다만 많은 애정과 순수함의 발로임을 왜모르는지 이제는 우리 협의회에서 정식으로 다룰때가 된 듯싶소이다. 하여 정식 안건으로 제안하고자합니다. 절차가 사무국장께 해야하는 것인지 회장께 해야하는 것인지 허참쩜~ [2007-03-21 오전 9:25:27]
김철수 주 이사, 상큼하고 기분 좋은 아침이네. 뜰에 돋아나느 봄꽃들의 향내를 맡으며 차나 한잔 하세. 이제 완연한 봄인 것 같으이..! 근데, 주 이사 정말 글 잘 쓰네. 놀랍구만. 그러다가 주 기자 되겠어. 나도 한때는 기자를 꿈꿨는데..., 영 글 쓰는 소질이 없어서 ㅎㅎ. 암튼, 나도 사무총장의 시론을 봤네. 내용을 곰곰히 이해해보니 이제는 편 갈라 공개적으로 한판하자는 것으로 이해되었다네. 참 딱한 일이로세... 일반 회원이 이런 시론을 썼더라도 그럴터인데...., 사무총장의 이름으로 글을 썼기에 "이 글은 오히려 쓰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고 한다면 이런 생각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힘든 하루 우선 차나 한잔하고 생각하세 [2007-03-21 오전 8:26:24]
주지민 내 독백으로 끝내고 제도권에서 임하려하였는데 우리 몇몇만 보는 이 싸이트에 올린 것도 불쾌해하면서 논설로 지면을 이용하여 지나치다하오니 참으로 참기가 어렵네요. 눈치가 보이시던가요? 이번 3.24일 본부에서 시간을 가지고 만나서 이야기해보지요. 회장님도 모시고 나오시고 진정으로 대화를 해보시지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되는 지를 심도있게 논해보고 해결책을 찾아볼 의향은 있으신가요? 법이란 물의 흐름대로 곧 순리대로 임하여야합니다. 나이가지고 윽박지른다고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2007-03-20 오후 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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