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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도력 배양교육에 회장님 납시다.
작성자 주지민 조회 2510 등록일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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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춘삼월 끝자락에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소재한 남송가족관광호텔에서 2박 3일간 4-H회원들 중 핵심임원들을 모아 지도력을 배양하는 교육장에 울 회장님 납시어 한 말씀하셨다. 교육 주제와는 전혀 맞지가 않는 특강 제목 “중앙과 지방과의 4-H조직 역할 방안”을 가지고 또 얼마나 울거 먹을까?

그야 뭐 대학에 노교수들 한번 작성해 놓은 지도안가지고 우리 삼촌이 배웠던 내용 내가 배우고 또 내 제자들이 배우니까니 일이년쯤이야 울거 먹는 것은 신선하지뭐~

그런데 말씀이야 거기까지는 봐주겠는데 말씀이야

그 멀리 까지 내려가서 말씀하신 경남본부사무국장님께서 어르신과의 말씀 중에 지도교사60시간 전문교육에 예산을 이미 배정하여 곤란하다하니까 박정철지도교사협의회장이 고집을 피워서 할 수없이 또 개설했다하며 갑자기 개설되는 것을 지도교사협의회의 억지춘양으로 했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에서 또한번의 실망을 금치못하겠다.
그동안 지도교사협의회에서 청소년단체지도교사의 인정을 받기위해서는 지도교사의 연수실적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를 하여 어렵게 3회에 걸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직무연수를 실시하였음에도 김준기회장이 취임하신 후 작년과 금년도 사업계획에 실수이건 의도적이건 반영을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도교사협의회와는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본부에서 결정을 하였다.
또한 뒤늦은 재개설도 본부의 의지로 지도교사 임원 몇분을 불러 상의하여 했음에도 책임은 지도교사협의회장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작태를 보니 참으로 어린아이도 아니고 어떻게 생각해야 이해할런지 한심스럽소이다.

마치 지난 여름 강원도 문화탐방계획이 수해로 인해 연기하면서 뒤 늦게 얼마든지 수재민과 함께 고통을 함께함으로써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아쉽다하면서 그 연기 책임을 다른 공무원 및 지도교사에게 있는 것처럼 떠 넘기는 성명서를 게시판에 올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말이다.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고서말이다.

4월27일 지도교사워크숍에 시군 지도교사협의회장님들 참석할 수있게 공문을 발송하려하니 본부회장이란 분은 지들끼리 선생님들 모아서 하든지 말든지 본부에서 공문을 발송하지말라 지시했다하니 혹 레이건할아범처럼 되신 것은 아닌지몰라여 그런분이 우리 본부의 수장으로 앉아서 직원들만 쪼고 있으니말입니다. 한심하죠?

지도교사협의회에서도 잘못은 있지요?
그래 용돈도 궁한데 어차피 체면도 있으시고 멀리 전라도 무주까지 출장오셔서 특강비도 받고 출장비도 받게 한시간이라도 넣주시지 그것을 빼니깐 화도 나고 협조?도 안되지요? 기획이사가 뭐하는거야 눈치껏 시간을 책정도 해주지. 하여 전 눈치가 없어서 기획이사 그만두었어요.회장님!~~~~~~~~

대부분의 시도후원회장님들은 1년에 천만원까량 회원들 교육잘 해달라고 후원금을 내는데 우리 중앙의 본부회장님은 몇푼을 내시나몰라요. 아무리 자료를 뒤져봐도 나타나질 않습니다여.
출장비 특강비는 많이 지출되고 직책수당 직무수당은 식비, 차량유지비등은 나가는데 정작 본인은 한푼도 안받고 상근하고 있다고는 하시는데 과연 믿을 사람이 있나몰라.
대리만큼은 받아간다고 하던데 대리가 얼마나 되까?
올예산의 12명 평균연봉이 ??????암튼 열심히 하실만하더라고요.
"네 이넘들 봉급받는 만큼 일해!"하며 호통을 치시던 일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허기사 한국4-H후원회하면 순수 후원단체요. 본부 하면 뭔가 주도적이고 주체적이고 또한 자주적인 것인양 보이며 정체성이야 어떠한들 무슨 상관이 있겠소? 내 각 시도 사무국에게 잘 보여서 한 번 더 해야되지않겠어? 이제 내나이 칠순밖에 안되는데....우리 모두 도와줍시다! 여러분~

교육 마인드가 있는 것인지...
도대체 윗분들이 앉아서 하는 것 치고 ....
뻔하지 않은가?
적당히 청소년육성단체로 앞세워 정부보조금으로 몇건 올리고 후원회 재산을 본부로 빼앗아 노후대책으로 동지들 먹여살려야징 늘그막히 딱히 할일이 있남 뽀대나 잡아봐야하지않겠나? 해야 장관님도 와서 고개 숙이징

각설하고 내 원펀치로 더이상 신경을 쓰지않으려합니다.
4-H를 사랑하는 님들께 미안하지만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더 아름답지요.
주지민 자신들의 심기를 건드렀다고 하루아침에 토라져서 울 어렸을 적 먼가 맘에 안들면 "울 제사인데 너는 떡 안준다"고 하였잖소? 꼭 얼라들같은 어른이시지않아요. 도대체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이야기도 곡해해서 마치 자신이 칼자루 쥔양하잖아요. 누가 칼자룰 쥐었는데 ㅋㅋ 이미 계획된 것은 해야겠지요. 전 모든 보직을 고사하고 참석명분도 없고, 본부회장님과 15일까지 대화해서 안됨 모든 것을 걸고 원래순수단체로 돌려놔야 직분이 풀림다. 하여 내 실직이 되면 경남에도 자주 갈꼬야 술한잔 해장국한그릇 살수있죠? [2007-04-02 오후 5:12:50]
김철수 그건 또 무슨소리야? 공문발송을 못하게 하다니. 갑자기 누가 한 말이 생각나는군. 막가자는 건지. 계급장이 없어 뗄 것도 없지만. 암튼 그게 사실이라면.....앞으로 시집살기가 여간 어렵지 않겠어. 하지만 어떡하겠어 워크샵은 해야지 [2007-04-02 오후 3:37:57]
주지민 과연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게 실감이 나겠구려. 황사보다도 더한 핵폭풍으로 날려서 청명한 5월을 맞이하렵니다. 그 때 살아남은 님이 계시면 저랑 화전놀이나 갑시다. [2007-04-02 오후 2:50:03]
주지민 우리 충북4-H임원들은 김회장님 계시는 동안은 평생 미움샀다. 지도력 배양교육에 초청을 하여 특강도 넣주고 해야 이쁨을 받징 이를 어케~ 충북은 지도교사와 도임원및 시군 임원회원과 시군지도사님들과 함께 다른 대학교수님을 초청하여 강의를 받았으니 미워할 수밖에 없겠당 내라도~ 헐 용돈이 줄겠넹 긴축정책을 쓰셔야지뭐~되돌릴 수는 없잖앙 [2007-04-02 오후 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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