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4-H회 (회장 장정환)에서는 연초 사업계획을 수립시 회원들
의 의견을 모아 기금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개나리삽목과 콩재배,고철등 폐품
수집등 사업을 확정하여 지난 3월에 496㎡에 개나리 삽목을 완료하였으며,
고철등 폐비닐 2,000㎏을 수거 하기도 하였고 5월 30일 회원 8명과 지도자
상담소장,4-H담당자등 11명이 참석하여 2,645㎡에 태광콩을 파종 하였다.
오래 가믐이 지속되어지면서 콩파종이 어려웠으나 너무 늦으면 안되겠다는
의견을 들어 장정환 회장께서는 콩파종 날짜를 결정해놓고 파종을 위한 정지
작업을 저녁늦게까지 실시하였으며 회원들의 점심식사를 회장 어머니께서 준 비하여 참석한분들로부터 감사의 말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회원들은 흥부박재배를 위하여 4개장소에 덕을 설치하여 구덩이를 파고
퇴비를 넣어 육묘한 조롱박을 심어 흥부골의 이미지를 살리기위한 노력도하 고있으며,
도로변 풀깍기 및 노약자,병약자 일손돕기, 무연고묘 벌초작업등을 실시하여
21세기 살기 좋은 사랑의 남원 건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그리고 콩파종하던날 하느님께서도 비를 내려주어 콩심는 회원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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