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학선생님!
언제나 자상하신 선생님의 호의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준비는 모두 끝내고 낼 손님맞이 준비만 남았는데....
태풍과 함께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낼 함께 먹을 감자를 토요일 오후에 조금캐어보니 그동안 워낙 가뭄이 깊어서 좀 덜 자랐더군요. 그러나 먹기는 좋아보이더이다.
모든 4-H인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이면 더욱 좋을텐데...
마약 비가오면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간단한 다과회와 오늘 캔 감자를 볶아먹으면서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비가 오지말아야 될텐데.....
암튼 조만간 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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