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민 선생님!
참 좋은 일을하셨군요
요즈음 우리 학교도 꽃밭만들기에 정신이 없어요.
국화,목화,종려,컴프리, 도라지 등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요.
너무 메마른 땅이기에 이번 단비로하여 생명이 되살아나는부드러운 흙으로 되었어요
오늘 홈페이지에서 서울 정신지체장애아들과 농촌체험학습 실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갈채를 보냅니다.
"일하는 모습의 그들은 아름답습니다!"
무더운 초 여름날
한 자락의 시원한 바람과 같습니다.
가슴을 적시는 수고의 땀은
뜨거운 열기와 더위를 잊게 합니다.
지체친구를 위해 함께하는 모습은
미소를 짓게 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직접 정성껏 가꾼 여름감자를 서울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과 수확함으로써 농심을 함양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함께 합심하여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체험하는 행사에 다시한번 격려의 갈채를 보냅니다.
2001.6.22
충남 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 이인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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