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4-H연합회(회장 박종군)에서는 남원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와 교류를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11명이 참가 했다.
이번 교류사업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올해 실시하게되는데 농촌 후계세대인 4-H회원들에게 중국의 청소년들의 활동과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견문확대와 사기진작, 상대국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시장개척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염성시와는 1996년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강소성의 연해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도상 제주도와 비슷한 위치에 있고, 수호지 작가 시내암의 고향이기도 하며, 780만명의 인구를 가진 큰 도시로 양시간
총 26회 258명(남원11회 108, 염성 15회 135명)이 우호사절단,청소년,문화예술단, 농·공 기술생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다.
현재 중국 염성시 농업기술연수생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화훼등
4개분야에 19명이 농장등에서 연수 중이기도 하며,
이번 교류를 마치고 돌아오면 연수중인 이들과의 좌담회도 가질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참가자로는 박종군(연합회장),소용수,우동명(부회장),신동준(총무),이길재
(감사),이정남(전직연합회장),김정수,이강문,이평수,정갑균(회원)이며,이찬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이 인솔하여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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