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선생님께....
항상 마음은 선생님과 함께 하지만 현실은 좀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항상 선생님께 고맙고 미안한마음 뿐입니다.
회장직은 맡은지 벌써 7개월이 흘러버렸습니다.
시작할때 마음같이않게 사실 어렵고 힘든점이 너무도 많더군요.작년엔 직전회장에게 불만도 많고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만 .
이젠 직전회장을 이해할거 같습니다.
몇차례 행사를치러 오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마음을 충분이 이해하겠더라구요.
특광역시의 특성상 영농회원 보다는 학생회원 중심으로 행사를 치뤄온게 광주의 실정입니다.
작년까지 제가 지켜본 행사의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올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고쳐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변화는 어렵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가는
우리광주 4-h연합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항상 건강 유의 하시구요.
선생님의 아낌없는 배려와 격려 우리 광주 4h인은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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