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의 야영 실천 대회 후 한국 4-H 본부가 주관하는 4-H회원 문화 탐방 행사에 참석하느라 인사가 늦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농촌사랑 자연사랑 실천대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준 강원도 원주시 농업기술센타 김범섭 소장님과 과장님,강일환 4-H담당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쁜 농사 일이 산적하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자연 사랑과 농심 교육을 위해 몸소 행한 현장의 모습을 실행으로 보여준 강성진 원주시 연합회장님과 20여명의 영농4-H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후배를 격려하기 위해CD case를 선물하신 이문환 전강원도 연합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에서 시장님,의회의장님과 각 지역의 농협조합장님 및 유지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격려하시는 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결코 농업이 사양산업이 아닌 발전 가능한 귀중한 먹거리 식량 안보 산업임을 알게하여 주는 행사이기도 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센타와 지도교사와 연합회 임원이 사전 협의한 후에 연합회에서 아주 원만하게 정말로 큰소리 ,짜증 하나없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부러움 반 부끄러움 반의 심정을 가졌습니다. 더욱 약간의 문화가 다른 서울의 학생을 잘 이끄는 것을 볼때 우리 4-H 정신을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행하는 영농 4-H. 화이팅.
간단한 예를 몇가지를 들면 후배인 학생들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울 4-H 활동 14년만에 들어 보는 아침 인사에 예절에 그져 이런 모습이 진짜 4-H인이구나.모범 영농 4-H이구나 하는 민주시민 양성의 참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행사 후 끝까지 마무리 헌신 봉사하는 모습과 헤얼질때의 아쉬움을 빙과류로 대신하는 모습에서 결코 우리 4-H는 더욱 발전하리라. 더욱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가르치리라 다짐한 2박3일의 실천대회이였다.더욱 행사 진행에는 지장이 없는 날씨가 한목 하지를 않았는가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원주시 4-H연합회 회원 여러분과 센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01.7.28. 서울특별시 지도교사회장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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