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부터 25일까지 원주 치악산 자연학습원에서 서울시 학생4-H연합회 회원과 원주시 4-H연합회 회원들이 모여서 농촌사랑 자연사랑 실천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타와 원주시 4-H연합회가 주관이 되어 서울특별시 학생4-H연합회를 초대하여 실시했는데, 원주시 시장님과 원주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원주시의 각계 각층의 유지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23일은 아침부터 장마비가 주룩주룩내려서 출발하면서 부터 많은 우려를 하고 떠났는데 현지에 도착하자 다행히 비라 그쳐줘서 많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숙영지를 편성하고 텐트를 치고 난 후 입영식을 했습니다. 많은 유지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야간에는 학교별 장기자랑을 했는데 학생들의 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회원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서먹한 분위기를 벗어버릴 수 있었고, 이내 친구사이가 되었습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고 아침을 먹고 나자 다시 날씩 맑아졌습니다.
오전에는 각 코스별 상황극복훈련이 진행되었는데 회원들의 협동심과 회원 상호간의 신뢰의식을 키월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밤이되어 캠프화이어를 했는데 회원들은 행사 내내 그간의 정을 달래지 못하고 못내 아쉬워 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원주시 4-H연합회 회원들은 후배들을 위하여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도와주려는 모습이 역역하여 우리 서울특별시 4-H지도교사회 선생님들은 흐믓한 모습으로 행사를 지켜봤습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주시 농업기술센타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후원해주신 원주시장님, 원주시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지역 유지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원주시 4-H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회원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이번 기회가 서울과 원주시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4-H지도교사회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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