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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회장님 백사무국장님 심부름 잘마치고 왔슴당
작성자 주지민 조회 2434 등록일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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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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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배경음악: Tears don de voy - Chyi Yu

그간 넘 늙어버린 듯하지요.















학생4-H지도교사
               

                    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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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4-H지도교사여러분!!



금요일 평택 은혜벚꽃축제에 갔다가


밤늦도록 봄향기에 취해서


새벽녘에 잠시 눈을 붙이고


강원도 원주에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날씨도 좋았고 손님도 많더이다


안효경선생님의 후덕한 인덕과 넉넉함이


원주웨딩홀에 가득메워 발 디딜틈이 없더이다



오랫만에 최규진직전회장님내외분도 뵈옵고



김종술수석부회장님내외분, 인천 최진식교육훈련이사님내외분


정말로 반갑고 감사하였습니다.


짝없는 이천에 김학식고문님과 나는


원주에 살고있는 옛제자둘을 불러내어


두달간 못느끼었던 꽃구경을 하고자


연세대학교 교정으로 봄나들이 하였답니다.



호숫가를 둘러싼 벚꽃길과 동산에 진달래가


너무나 화사한 나머지 눈을 뜨지못했나이다.


산새가 수려하고 널다랗게 병풍처럼 둘러 싸인


교정이 아름다워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학생생활관에 들려 젊은이들 틈새에 끼여


차한잔에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대전으로 향하였답니다.




참 박정철회장님, 백수근사무국장님,


김철수감사님, 그리고 김신년홍보이사님


심부름 잘 하였고 말씀도 전해올렸습니다.


다시한번 안효경선생님의 자혼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보람을 가지고 즐거움으로 살아갑시다!









주지민 홍보이사님 참으로 훌륭하신 일을 하였구랴. 부럽소이다. 님의 말뜻은 알겠는데 어찌들으면 내 개인일 같이 들립니다그려...이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암튼 독이 있는만큼 최고조로 올라있어서 어떻게 튈지 모르겠구려.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속담이 있드시 이대로는 못물러납니다. 내 모든 것을 버릴지라도.... [2007-04-20 오후 7:16:20]
김신년 주이사님 먼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포천 처가에서 못자리 만든다는 연락을 받고 강원도에 같이 동행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홀로 농사 짓고 계시는 장모님을 보고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아 못갔습니다. 못자리를 끝내고 작년에 아들과 함께 식수한 매실과 사과 복숭아 배나무에 퇴비주고 해가 기울어 집으로 돌아오니 몸은 피곤하였지만 마음은 흐뭇하였습니다. 주이사님 너무 힘들지만 힘든 만큼 서로 상처입지않는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2007-04-19 오후 8:25:02]
주지민 에궁~ 용정엔 옛날 독립운동시절에 가보고 못갔고 연희전문에 잠시...글구 김철수이사님것은 잘 전달하였다고혔는뎅 김철수경남회장님 것은 전달을 못받았구려 ㅎㅎ 잘내려가셨는지요. 평택아니 서정리에서의 하룻밤 풋사랑을 깊이 간직하겠나이다~~~~ [2007-04-17 오전 5:39:53]
김철수 오늘 엄청 바빠 이제 왔네. 그래 주 이사. 잘 갔다왔구만. 근데, 언제 용정엔 언제 갔다왔수. 글구, 내 거는 잘 전달 했다는 말이 없어요. 암튼, 이런 사진 앞으론 올리지 마. ..질투나이.....ㅋㅋㅎㅎㅎ. [2007-04-16 오후 5:43:48]
주지민 이제승회장님 고맙습니다. 금요일에 넘 늦게 귀가하셔서 사모님께 또 4-H때문이냐고 핀잔은 안들으셨는지요. 마시다 만 맥주는 아직도 제 차에 실었소이다. 27일에 마저 마실까여? 넘 고맙고 신세를 진듯하여 미안할 따름입니다. 회장님의 격려와 배려와 사랑에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보면서 끝까지 모니터링하렵니다. 기왕에 고생하면서 정상적인 단체에서 보람을 가지고 활동하는 데 긍지가 있어야 되지않겠는지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07-04-16 오후 5:11:40]
이제승 주이사님의 4-H에 대한 열정 감명받았습니다. 가끔 바람도 쐐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어서 보다 좋은 의견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시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의 방법을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2007-04-16 오후 4:03:15]
주지민 ㄳㄳ 이팀장님도 지금 함께하는 듯하네요? 안계셨드랬는데...암튼 감사하고요. 담배를 끊었는데 막 땡기는 양을 다 소화하면 살이 무척 찌었을 터인데 오히려 빠지더라고요. 이해가 안되지요? 빨리 정상으로 돌아와야하는데 온통 신경이 이곳에 쓰여서 ...아침부터 시험문제 2문제만들었네요. 정신집중이 안되어설랑은....그래도 회장님 답변이 있을 때까지 이 사월이 가기전에 결말을 내야합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던데 나도 감상을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봄이 온줄도 모르고 몸만 축났으닌까요. 회장님께서 이글 아랫글 3568번을 알고 있으면서도 본인이 아님 안된다고 대화를 하자면서 혼자만 말씀하시는 데서 문제가 있습니다. [2007-04-16 오후 2:19:02]
주지민 최이사님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주심은 님의 뜨거운 열정의 소산이 아닐런지요. 사모님도 뵈올수 있어서 좋았고요, 우리 마스코트 따님을 못봐서 서운하였지만...백사무국장님 늦도록 함께하고 피곤한 몸으로 고향집 잘 다녀오셨군요. 냉이향이 이곳까지 나는 듯 가까이 있습니다. 제5대 한국학생4-H지도교사협의회의 발전에 님이 계셔서 기대가 큽니다. 모두가 힘을 합심해서 풀어나가야하는데 아직은 부담을 주기만하는 듯하네요.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됩니다. 하여 끝까지 해볼양입니다. [2007-04-16 오후 2:09:48]
이은영 제가 뵙기에도 안늙으셨는데요.. ^^ 그대로세요^^ [2007-04-16 오후 2:04:20]
백수근 우리집 큰형님의 호출로 문경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형제들과 오래간만에 마당에서 고기구워먹고 일요일 아침부터 부모님 산소에 농약치고 머시마 세놈 데리고 쑥이랑 달래랑을 참으로 많이 캐서 돌아왔습니다. 주지민선생님 계절은 어느듯 4월의 중순입니다. 좋은 날씨입니다. 그뜻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사무국장 백수근 [2007-04-16 오후 1:49:48]
최진식 이렇게 멋진포즈를 취하고 있으니 배우같네요.
건강 먼저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쉬는 여유도 가지시고 그러세요.
뜨거운 열정으로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07-04-16 오후 1:11:39]
임용민 선생님 ..하나도 안늙었어요.. [2007-04-15 오후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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