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회장의 질의 답변서와 함께 사무총장의 래방을 즈음하여
한국4-H본부회장의 답변서에 즈음하여 금일(4.13) 사무총장이 래방한다고 약속한바
아래와 같은 나의 의지를 밝히면서 이 외의 적당히 답변서처럼 뜬구름을 타고서 내려
올 것 같으면 어떠한 것도 거부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시 한번 그간의 산재된 나의
핵심 의견을 정리하여 밝히는 바이다.
1. 김준기 본부회장의 한국4-H정관 준수를 촉구한다.
정관에 명시된 대로 비상근 명예직으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모든 청소년단체들뿐만아니라 농협, 새마을 등, 이들 조직 모두 사무총장이 사무국을
관장하게 되어 있으며, 회장은 대외적 단체 대표로서, 혹은 예산확보를 위해 능력을
발휘 할 사람,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협상력을 발휘해서 조직을 도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 김준기 회장은, 말단 대리가 하는 일부터 사무총장이 하는 일까지 본인이
챙기지 않음 안되고 정작 회장이 해야 할 역할은 외면하고 있음이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김준기 회장의 비상근 회장으로써의 정관규정 준수를 촉구함과 동시에
사무국의 총장이 사무국을 관장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현 체제대로 회장이 모두를 장악하려면 사무총장직제를 없애야 할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 회장이 본연의 업무로 복귀하던지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이
직을 물러나던지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실천의지를 분명한 일정을 밝혀 공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 4월중에 구성할 한국4-H발전위원회에 교사협의회와 중앙연합회 회장 혹은
추천인이 반드시 포함되어 활동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이 위원회의 활동이
4-H육성법 통과를 대비한 정관 및 규정 검토 및 재개정으로 될 것이다.
이에, 회장의 비상근 회장체제를 확실하게 명문화하여 모두 사무국체제로 관리
및 운영되기를 촉구한다
따라서 이 위원회에서, 회장 비상근에 따른 정관규정과 여타 규정을 정비하는
작업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하고 혹 육성법이 통과가 되어 그에 맞는 정관개정을
하더라고 현회장이 어떠한 권한도 없음을 밝혀 공지해야 하고
순수한 한국4-H발전에 옳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어떤한 방법으로도 현회장이 개정되는 정관에 영향력을 발휘해서는
안된다. 또한 소급적용한다고 해서는 안된다.
- 과거의 아픔이 되살아 날까봐 미리 걱정이 됨이다.
3. 한국4-H본부에 정체성과 교육의 연계성 및 지속성을 위해서 금학년도에도 반드시
전국학생문화탐방활동과 초보자를 위한 지도교사의 기본교육은
반드시 실시해야한다.
4. 위의 3가지 요구가 실현이 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그간의 단체발전에 저해가
되고 물의의 빌미를 제공한 본부의 책임 있는 자가 본부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해 줄 것을 바란다.
이상의 것을 약속하지 않음 어떠한 협상안도 받아들일 수가 없음을 공지하며
이를 이행하지 못한 어떠한 결과의 모든 책임은 한국 4-H본부에 있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다.
살을 애이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마지막 충정을 발휘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