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4-H(회장 박종군)에서는 야영교육을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2일간 문화체육센터에서 회원 180여명과 최진영 남원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4-H후원회원,지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야영교육에서는 4-H회원들이 단체활동 및 야영을 통하여 책임감과 자립정신고취는 물론 창의력, 인성개발훈련을 통한 능력을 계발하고 건전놀이 문화 보급으로 정서순화 교육에 역점을 두었으며 미래 우리농촌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4-H운동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4-H 야영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개영식을 비롯한 봉화식,선후배 만남의장,기술센터견학,상황극복훈련 및 자연보호활동,체육경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4-H회원들에게 협동심을 길러주고 자질향상과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 양성하여 남원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 이날 우수 학교4-H회원 8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1인당 150천원씩
1,200천원을 지급하기도 하였다.
이와함께 남원시 4-H회원 들은 평상시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위한 모임을 자주 갖고 있으며 볼링크럽을 조직운영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고,
인터넷 카페 "남원4-H"를 개설 41명이 가입 활동 중이며,
일일찻집운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소년소녀에게 쌀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문화탐방활동,과제교육,자연보호활동,여름철방역활동등 4-H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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