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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부회장님과 지도교사협의회선생님들께
작성자 주지민 조회 2173 등록일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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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용문사입구길) 
본부 회장님과 학생4-H지도교사협의회선생님께




제가 님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독자적으로라도 행동을 하려하였습니다.

그 이유야 본부의 책임자의 무책임한 태도와
선생님들의 무관심과 함께 지도교사협의회의 내분으로 비쳐진다는 우려가
다른 루트로 들려오는 시점에서 잘못된 점은 반드시 지적하고
대화가 안되어서 강행하려고 우표까지 붙였드랬지요


지도교사협의회 수석부회장이신 김종술선생님의 간곡한 만류와
김학식고문님, 김철수감사님,충북의 윤진현회장님의 뜨거운 사랑과 결행의 시기를 늦춰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해와서 차마 떨치지 못하고 접어야함은 님들은 모르실겝니다.



그간의 제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 천만입니다.
당신은 모르실겁니다. 이 아픔을 ...허지만 결코 포기는 안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십수년을 애정을 가지고 몸담았던 이 단체가

이리도 독재가 심한 곳인지 진작에 알았으면 ....

아뭏든 저는 한발짝 물러났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간곡한 부탁과 함께
27일에 선생님들이 모여서 워크숍을 한다고 하니 선생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알고 싶기도하여
잠시 결행은 늦췄습니다.



아시는 분은 잘 알겠지만
지난 2월 14일부터 그러니깐 모대리가 그만두었다는 것을 알고부터지요.
메세지도 보냈다는데 전화번호가 바뀌는 바람에 좀 늦게 알았지만

의아했지요. 얼마나 힘이 들었음 젊은 전문청소년지도자가 그리 무책임할까?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좋아하고했던 분인데...하며
나름대로 안탑깝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예산문제가 대폭 축소되었음을 알고 이것은 아니다 싶었답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자신의 역할은 뒷전이고 분위기를 그리 만든 것도

모두가 윗분의 독선과 아집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이 되어

문제를 제기하였고 시기적으로 현 지도교사협의회의 출범전에 신임지도교사협의회장에 당선자였던 박정철회장께 바램이란 글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분명 전임회장 재임시절에 야기된 문제이기에


함께 문제를 풀어갈 요량으로 이취임식준비로 분주한 시기에 취임식에 회장과 대화시간에

말거릴 만들고자 먼저 본인께 취지만 설명하고 독단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현 회장단은 취임도 전에 문제가 불거지고 회장과의 대화시간에 험악한 모양새로 본부회장과 소원해지고하여

일말의 책임감도 느꼈지만 월래 태생이 남의 말을 듣지않고 자신의 주장만 강하게

제기하는 분으로 익히 알고 있던 차라서 예상은 하였지만


지도자로서는 소인배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답니다.

문제제기를 계속 하는 과정에서 그냥 상대를 않고 무시를 당한다는 생각에 미치자 이는 자존심문제로


단체의 방향과 정체성도 중요하지만

지도교사협의회의 힘을 분산시키려는 정책이 드러나고 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이것은 아니다 내 모든 것을 걸고라도


잘못을 되돌려놔야겠다는 생각으로 그간 모든 학사업무를 접고 올인하였답니다. 참으로 미친넘이지요.

이제 그 어떤 분의 설득으로도 날 막지는 못할 겝니다.


다만 그간의 정으로 김종술회장과 김학식고문, 윤진현회장님등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리고 박정철회장이 미국에 출국하기전 당부도 있고하여 시간을 연장하였을 뿐입니다.



이에 본부 회장은 잘 판단하시고 27일 내려오셔야 될겝니다.



님께옵선 분명 선생님들께 적당히 시대의 흐름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점진적으로 개선하시겠다고 구두로 끝내고.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고 아직 때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그리 해서는 안니됩니다..

모든 것이 본부회장님의 의지에 달린 문제입니다. 님께옵서 마음 옳게 잡수시고 의지를 보여주지않는 한 전 물러나지 않으려오..


이렇듯 님 한분의 잘못된 판단이 여러사람 마음을 조이게하고 원래 순진한 저 주지민을 이리 못된 넘으로 만드는 과오를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니됩니다..

이제는 절대 엄포성발언이 아니고 갈 때까지 다 갔다고 판단합니다. .

낼 사심없는 대화로 진정 참사랑이 무엇인지를 마지막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도 이제는 제가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하렵니다.

내지도교사협의회 임원직도 사의를 표한 입장에서 더 미련도 없음이요, 분란의 소지도 나로 부터이니 .

무슨 미련이 남았겠습니까?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이며 정말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답고,.

어려움마다않고 아이들위해 열정을 다받치는 선생님들이시기에 가장 애국자들의 모임단체인 줄 알았습니다만.

무슨 이해관계가 있는 것인지 몰라도
강건너......... .

암튼 낼 봅시다. 모든 것은 낼 결말이 되어야겠습니다. .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의사는 말 할 수 있어도 내게 이래라 저래라 말하지마오. 부탁입니다.


2007. 4. 26

영동인터넷고 주지민올림


주지민 원근거리에서의 모인 선생님들 잘 가셨는지요 날씨가 넘 화창하여 혹여 졸음운전이 걱정이 되더이다. 수석부회장과 걱정을 함께하던 쌤님과 새벽5시까지 여러선생님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잠깐 눈붙이고 향적봉정상에 갔다가 피곤함을 안고 좀전에 와서 습관처럼 컴앞에 앉았습니다. 모든 것이 예상대로이고 변한게 없음도 확인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며 돌아왔습니다. 잠시 숨고르기운동좀 해야겠습니다. 우선 반신욕부터.... [2007-04-28 오후 2:37:05]
주지민 다시 당부하는 것은 모든 님들이 자신의 의사는 밝힐 수 있어도 나보고 이렇게 해라. 무엇은 너무했다는 등 내게 말하지마오. 지도교사님이건, 본부임직원분이든 그 어느누구도....이제껏 한 말씀없으시다가 오늘에야 그리 말할 것 같으면 제가 섭섭하오외다. 진짜로 내 럭비공받아볼라우? 내 최대한 이성으로 판단하고 대처하려고 노력한다오. 관심도 없으신분은 무슨말인지도 모르겠지만... [2007-04-27 오전 5: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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