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덥고 긴 여름은 가고 벌써 가을입니다. 가을 아닌 가을이내요 그리고 제가 4h의 회원이 된지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솔직히 전 처음에 4h회원이 되지 않으려고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써클 활동을 할수 있다는 그런 기대감과
설레임도 있었지만 왠지 귀찮을것같구. 또 4h란 왠지 좀 저와 거리감이 있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이렇게 4h 회원이 되었습니다.
4h회원으로써 참 느낀점이 많습니다
예전엔 미처 생각지 못했떤. 환경이랄지. 또는 농부들의 마음이랄지.. 여러가지요
요즘 정말 환경이 말이 아니지요
공기오염, 물오염, 여기 저기에 널려져 있는 쓰레기..
그 환경의 원인은 어느 한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인데 말이지요..
정말 몇년전까지만 해도 산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우리나라였는데 어떻해하다 이렇게 환경문제가 심각한 나라로
언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제 다짐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아니라..
나 한명이라도.. 이런생각을 하기로요
정말 저 한명이라도. 길거리에 쓰레기버리지 않고
또 버려져 있는 쓰레기 줍고.. 정말 먼저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먹으면 우리 나라 환경도 조금씩은 아주 조금씩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환경 뿐만이 아닙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쌀을 먹지 않는다고합니다
그래서 농부들의 고충이 말이 아니라고하죠..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아침밥 거르지 않고 먹기 운동도 있잖아요
그 만큼 우리 나라 사람들이 쌀을 많이 먹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얼마나 쌀이 많이 남아돌면.. 그런 운동까지 펼치겠습니까??
예전에는 쌀이 없어서. 정말. 먹고 싶어도 못먹던 시절이었는데 지금 보면 정말 그 말은 다 옛날말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사실은 저도 아침밥 거르기가 일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치 않거든요
요즘은 아침밥도 거르지 않고 먹고 점심시간때도 밥 남기지 않고 다 먹습니다
이렇게 하는 방법이 내 건강에도 좋고 농부들에게도 힘들 주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제부터라도 우리 4h부터라도 먼저 실천했으면 합니다
길거리를 가다가도 길거리에 있는 조그만한 휴지 하나 주울수 있는 그럼마음, 농부들의 고충을 생각해서 쌀한톨이라도 남기지 않는 그런 마음!! 이런 마음 우리 4h가 먼저 실천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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