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생각하는 농업? 그리고 농촌의 미래? "
위에 제목은 바로 내가 내자신에게 묻고자하는 질문이다.. 농업에 대해 무지한 내가 얼마나 정확하고 거창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내가 느낀 이거 하나만은 이야기 할 수 있다.. 농업은 겸손하고 순수하다고.. 농업은 절대로 과시하거나 뽐내지 않고 우리한테 그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다.. 그러기에 농업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게도 그것만은 느낄 수 있게 해준것이다.
내가 농업을 그렇게 느낄수 있었던 또하나의 이유는 농업을 본업으로 삼고 농업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 선조들이라고 말하고 싶다.농업이 계속 전해올 수 있던건 선조들이 수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일구어 나간 결과 아닐까?..
농업은 우리 선조들이 믿고 의지하고 아꼈던 소중한 것이 였고, 하나의 "인격체"라고 불릴수 있다. 그런 농업이 요즘은 아무것도 아닌 별거 아닌 취급을 받고 있는것 같다.모두들의 선조들이 다 농업으로 인해 생활할 수 있었던것인데..
자신들의 선조들도 그렇게 살아왔는데.. 결국 자신들도 농업과는 깊은관계인데..
왜 아무것도 아니란듯이 생각들을 하는것인가..
선조들이 남긴 유산인 농업을 요즘사람들은 정말 그 소중함에대해 잘 모르고 있다.농업이 있으므로 우리가 생활할 수 있는것인데 말이다..
그러니 앞으로는 존경받는 그리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농업과 그리고 그 바탕인 농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사람들에게 알리고 쉽게 경험할수 있는.. 우리 옛 선조들이 그랬던것 처럼 농업을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며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사람들이 배웠음 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험란한 새상도 보다 넉넉해지고 여유있게 변하지 않을까..농업과 농촌을 직접 체험해 보고 몸으로 느끼면서 작고 여유있는 미소를 짓는것이 물질적인 부와 명예보다 더욱 값어치있는 일이 될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일구어 왔던 농업!
그리고 논업의 바탕이 되는 농촌!
우리손으로 농촌의 미래를 만든다면 겸손한 농업이 여유있고 넉넉한 농촌을 이루어 모두가 함께 배울수 있고 느낄수 있는 그런곳으로 변하지 않을까..
난 믿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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