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송원여상에 다닌는 1학년에 최안나라고합니다. 저는 학생4-h의 단원 새내기입니다. 이번백일장을 맞이하여 지난 여름방학때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했던 일을 적으려고 합니다.지난 여름방학 친구들과 장성에 위치한 학사농장이라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학사농장은 주말농장도 운행하여 학생들이나,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할수있는체험장이기도 합니다..시골이라서 그런지 공기도맑고, 푸른논들 그리고 고요하고,조용한 시골..그런곳에서 싱그럽게 불어오는 자연향기를 실은 실바람..정말일상에서는 맞이할수 없었던 그런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학사농장은 무공해로 농사를 지어키워서 포장부터해서 직접팔기까지 하는 모든 생산과정을 하는곳이였던것 같습니다.처음에는 한분이 오셔서 저희들에게 학사농장은 이런곳이다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무기농이라는 것들이 대부분은 거짓이라는 것들..TV에서 유기농 무공해로 만든것들..그아저씨의 말을 듣고는 정말 섬뜻했습니다.사실 우리나라에는 무공해로 재배하는 채소나 과일을 생산하는 곳이 별로도 아니고 0.0%미만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않을수가 없죠. 예를들어 TV에서 무공해,유기농으로 만든 분유..정말 대단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0.0%도 못미칠 정도로 무공해생산지가 없는데 그 많은 분유를 생산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흥분을 가라앉히고..헤헤)그아저씨의 말씀을 듣고 다음부터 우리들은 팔을 걷어부치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직접무기농으로 생산한 것을 짜부시켜 환으로 만든것을 포장하였습니다.처음에는 무엇이든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그다지 힘든일도 아니니 거뜬히 해내고는 그다음은 양파,양배추,등등..여러채소들을 저울로 떠서 같은무게로 포장을 하였습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지만 무게를 맞추기가 영어렵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만 그렇지 나중에 감을 잡고는 척척 잘도 맞추어 금방일을 끝냈습니다. 포장도 맞치고 일하는 아저씨들께서 주신 미숫가루는 정말 꿀맛같았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점심시간..정말 그시간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무공해로 재배한 상추며, 고추,깻잎등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유혹에 빠져 도저히 빠져나올수 없었지만..두공기를 뚝딱해치우곤 다시 일을하였습니다.그날이 정말 가장 더운날이었던것 같습니다...그래서 일하는 아저씨께서는 과일이나 채소들을 보관하는 아주 큰 냉장고(?)가 있었는데...그곳에서 우리들을 잠깐쉬도록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전부터 계속 그곳에 들어가고 싶은 맘이 간절했던 우리는 정말 신이났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고, 열심히 일하고 땀흘린후에 먹는 맛있는 점심맛도 보고, 정말 좋은기억과 체험을 하게 해준곳인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한번더 찾아가 열심히 땀흘리고 싶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꼭 한번 권해주고 싶은곳입니다. 그리고 채소나 과일, 모든 곡식들..다시한번 귀하게 우리밥상앞까지 온다는걸 다시한번 깊이세겨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도..학사농장 한번 꼭찾아가 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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