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H연합회(회장 박종군)에서는 4-H회원 20명이 여름철 방역단(20명)을 조직하여 6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월간 향교동 및용정동,산곡동,광치동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추석절을 맞아 9월 24일 소년소녀가장 위문방문을 실시 하였다.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인 위생해충을 구제함으로써 전염병을 사전예방하여 건강한 시민생활영위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위생이 불결한 취약지역 및 주민밀집지역을 중심으로 5∼6명씩 참여하여 차량에 대형연막기를 부착 대로변,아파트단지등을 방역하고,오토바이에 소형 연막기을 부착 차량이 다니지 못하는곳을 방역하였으며, 또한 가정집등은 휴대를 하고 다니면서 곳곳을 소독해주어많은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2월에 실시한 전통차와 만남의장 운영결과 얻어진 수익금으로 3월 15일 소년소녀가장 43명에 쌀을 전달하였고, 이번 추석절을 맞아 금지 면 소년가장 2명(초등학교6,고등학교3)과 자매결연을 맺어 영농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쌀,고추 200천원상당)과 학용품을 함께 전달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애정을 갖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애로사항 상담등 격려해 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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