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영동인터넷고등학교4-H지도교사 주지민입니다. 그동안 한국4-H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국4-H본부의 현안문제점 중 학생4-H회와 관련하여 잘못된 것 혹은 없어진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고 잘 이해가 안 되어 이런 점은 농진청에 질의를 통하여 알아보고 게시판을 통하고 다시금 시정 및 요청을 하였는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원만한 대화를 나누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4월 27일 한차례 무주에서 지도교사워크숍 시간에 대화를 나누었으나 그 결과는 이미 게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대화가 없는 관계로 저의 일방적인 게시글이 이리저리 흩어져 혼란스러움과 때에 따라선 감정적인 글도 있어서 다시금 지난 4월 13일자 본 게시판 3563번으로 요약 정리하여 답변을 촉구하였으나 미흡하여 계속적으로 일방적인 주장을 펴쳐 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개인의 명예와 관련된 부분이라던가 도덕성에 상처를 입을 만한 소리도 하였지 않았나 염려하시면서 더 나은 4-H발전을 염원하는 한국학생4-H지도교사협의회 고문단의 건의를 받아들여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중지를 모은 결과 그동안 순수한 마음으로 4-H발전을 위해서 부르짖었던 단체의 정체성과 축소된 사업 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지도교사협의회에서 공문서로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결의한바 저 개인의 자격으로 게시하여 온 사항들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에서 현안문제로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그동안 홀로 제기하였던 모든 문제들 중에 혹여 개인의 명예에 관련된 사항이 있는 게시글은 삭제를 하겠습니다. 문제점의 글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라며 이점 양해를 구합니다.
또한 한국4-H본부의 이사회에는 훌륭하신 인격과 한국4-H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많은 이사님들과 지도자분들이 계시기에 좀 더 지켜보면서 다함께 현안의 문제로 안고 지속적인 시정을 촉구하기로 하였음에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그동안 본부의 회장과의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않은 관계로 여러 사정으로 인해 오늘날 한국4-H본부의 위상이 실추되고 또한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의 발전에 저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지도교사협의회의 이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검증되지않은 개인의 의견을 게시판을 통해서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로 인해서 불편하시고 걱정을 끼치게 된 점 본부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송구함을 전합니다. 또한 혹여 개인적인 감정이 한 점 없음에도 불구하고 표출된 부분이 있었던 점도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뜻을 지도교사협의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4-H본부의 발전과 더불어서 지도교사협의회의 발전이 병행하리라 생각하기에 그간 불편을 끼친 개인적인 것에는 사과를 드리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기획이사로써 문제점들을 시정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양해말씀을 더 드리면은 다소 짜증스러우리만큼 지저분한 게시판이라 할지라도 4-H발전을 위한 산고라 이해해주시고 혹여 잘못이라하더라도 이 또한 역사의 일 부분으로 이해바랍니다. 잘못된 점이라든가 생각이 다른 분은 기꺼이 지적해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시정하면서 더욱더 발전하는 한국 4-H회와 지도교사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4-H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함을 전하면서 제 가슴속깊이 새기어 보은에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07. 5. 21
영동인터넷고등학교 4-H지도교사 주지민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