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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서 퍼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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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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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맨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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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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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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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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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지난 겨울방학입니다. 2월 초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정기총회를 앞서서 (차기 5대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가 있을 즈음) 모 인사가 “주회장님 K대리 그만둔 것 아시지요?” 엥? 아니 몰라? 그 때까지 만해도 본부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지 알려고도 않았고 알 수도 없었죠. 다만 우리가 학교현장에서 청소년을 지도함에 있어 많은 후원과 함께 체험의장을 펼쳐준다는 고마움에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2002년엔 제 2회 학교4-H대상에서 지도교사부문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제6회 학교4-H대상시상에서는 본교가 대상을 수상한바가 있어서 우리 4-H본부는 아주 훌륭한 고마운 후원단체라고만 생각하였고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전 회장님의 지나친 노욕?으로 한국4-H본부에서 주도적으로 협의회와 중앙연합회 그리고 본부직장협의회와의 자리를 마련하여 전임 본부회장을 성토하고 대책을 강구하는데 줄기차게 영동에서 서울로 오르내리기를 수십차례하였고, 이 교사협의회 게시판에서 몇 번 개인의 생각을 올리는 정도였으며 당시 한국4-H본부의 회장과 사무총장을 제외한 가칭 직장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도움을 청해와서 현 실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현황을 들려주고 그로인하여 우리교사협의회에서는 경남 창원에서 모여 함께 토론도 하고 결의도 다졌으며 우여곡절 끝에 전임회장의 무리한 정관개정을 통한 임기 연임 안을 이사회에서 이사님들이 막아내는데 일조?를 하였을 따름입니다.
그러한 산고 끝에 출범한 현 회장님께서 취임사와 기회가 있으실 때마다(매 특강 시) 한국4-H회 민간원년으로써 자주적이고 주도적으로 4-H운동을 펼쳐서 60년대 7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자시며 우리보고도 4-H운동가라 하시었죠? 2년차 올해는 저희 지도교사협의회 정기총회시에 갑자기 민간원년에서 글로벌시대에 맞게 세계화 원년으로 승화시켰지요?
그 결실이 청소년교육행사는 대폭 삭감 및 축소되고도 지역4-H조직 시범사업이다, 머 지역4-H본부 및 후원회 사무국장 활동비 신설, [국제4-H전문지도자 워크숍] 개최-(이는 국제교류협회에서 주관함 더 좋을 터이지만)와 전문 청소년지도자들을 본부에서 퇴출?하고 아르바이트생으로 꾸려나가시기에 이르렀군요. 어찌 그 젊은 지도자들 없이도 잘도 운항이 되신다는 2월 26일자 회장님과의 대화에서 하신 말씀의 결과가 중앙경진대회를 앞둔 중앙연합회장 및 임원들에게만 고군분투하게 만드시고 본부의 유능한 인력은 워크숍에만...하여 저리도 젊은 사람을 상심케 하시는지요. 참으로 애석하오이다.
민간원년 부르짖다가 국고보조금만 작년대비 6억3천여만원(본부회관 리모델링비포함) 삭감되었고, 금년은 국제화 원년 찾으시더니 우리 4-H 5대 행사 중 가장 중요한 중앙경진대회시에 본행사와는 별개로 본부에서 워크숍을 하신다하니 이것이 자주적이고 주도적으로 4-H회를 이끌어나가시는 것입니까? 결국은 국제화주장하시다가 지식 정보화 사회, 글로벌사회에서 우리 토양에 그 옛날 농경사회에서 누렸던 4-H회가 뿌리조차 내리지 못한 시점에서 이렇듯 혼돈과 퇴행을 자초하는 자충수를 계속 두신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진흥청에서는 60주년기념행사와 함께 중앙경진대회를 하고 본부는 따로 진행한다면 그 모양새가 과연 외국의 4-H에 무얼 자랑하고 회원이 하나도 없는 몽골 일본 등의 전문가가 어찌 있을 수가 있는지 있다한들 무엇을 배울 수가 있어서 비행기표에 체제비 발표비 등을 지불한다는 것인지 무지몽매한 소인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하시어 젊은 회원(진짜회원; 본부에서 이야기하는 이사분들의 회원이 아닌)들의 상처를 어루만저주시고 어우러주시고 이끌어주시어야 되지않겠는지요. 격년제의 중앙경진대회에서조차 본부의 역할이 없다해서야 어찌 한국4-H를 이끌어나가는 본부라 하오신지요. 불과 3-4년전의 후원회가 더 정확한 것이 아닐런지몰라요. 어찌 회원이 없는 본부가 있는 것인지요. 정말로 40여분의 이사들의 본부가 맞는 것인지요. 아님 60,70년대의 회원들의 본부인지요. 다음 이사회에서는 그 노련하고 역량이 풍부하신 자원지도자분들을 많이 확보하시어 내년도 청소년지도사업에는 어떤 역할이 부여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2월 27일자에 충심어린마음으로 충언을 드렸지만 무시하였고, 청소년육성지도단체(한국4-H본부)가 매년 실시하던 전국단위 청소년 교육행사는 없어지고 혹은 축소되어서, 대국적인 견지에서 모든 저의 자존심 접고 제안 드렸던 국제전문가 포럼을 국제청소년교류활동으로 전환하자고 제안 드렸던 것도 고려해본다는 사무총장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결과는 묵살이 되고, 저희 지도교사 해외연수비를 반납하여 청소년 교육활동에 보태자하는 것도 아니된다고 하시더니 결국은 4-H회가 있지도 않은 나라에 전문가?를 초청하여 회원들과 따로 노시는 것을 보니 본부는 스스로 자충수를 두어 제가 노력하지 않아도 헤어나지 못하겠습니다그려.
이참에 믿으셨던 이사님들이 불신임 붙이기전에 저와 함께 회장님과 사무총장님 그동안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판단하셔서 용단을 내리심은 어떠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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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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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된장! 절이 싫어 중이 떠난것으로 표현해야 더 좋을 것입니다. 옛날부터 충신은 옥살이를 하고 유배를 떠나고 간신들은 군주와 함께 나라를 이모냥으로 만들어 가고 있어 지금의 현실까지 이루어 낸 업적을 과시하며 후손을 만들어 내었지요 그것이 미풍양속으로 남아 지금의 후손들이 본부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맘이 편해져요. 우리는 명군,성군을 만날 운명이 안되니 그냥 폭군을 바라보며 조용히 유배생활에 충실하면 또다른 하늘이 열릴것이라 생각합니다.
[2007-09-06 오전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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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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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출근시간 넘 늦였넹~ 그래도 난 안짤리는데 자질과 능력이 없는 본부직원은 회원이 원튼않튼 짤리는구낭 오직 한사람 눈밖에 나면. 비상근 명예회장의 파워가 그리대단하구낭 진작해야할 역할엔는 무관심한 자질과 능력은 누가 판단하고 짜르는겨? 하여 이사회에서 결의하여 회장추대위를 두고 추대하자는 걸 결의하고도 이사회에서 혹자의 말을 빌면 구데타로 묵살되고 현회장이 당선되었다는데 그게 쎄던게 사실인가봐여.ㅋㅋ 임회장님 일당백하잖아여? 능력을 믿는게지요.
[2007-09-05 오전 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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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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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이제 1주일남았는데 회장 총장 글구 총무여직원1명을 제외한 모든 가용인력 총동원하여 오늘부터라도 진흥청으로 출근하여 정지도관님 진두지휘하시고 임지도사님 정간사님 글구 4-H본부의 국장님이하 모든 직원들이 매달려서 임회장님과 상의하면서 함께 하실겝니다. 말씀은 안하시었지만 평생을 4-H맨으로 사셨다는 분인데 오늘부터 그리 준비할라꼬했는데.ㅋㅋ 님은 걱정이 되시니깐 조급함에 책임감에 걱정이 되는가본데 넘 걱정마시고요 한발짝 앞을 보시고 지도력을 발휘하심될 듯싶네요. 용기와 힘!내세요. 글구 일용직안됨 알바? 허걱 준비도 회원들 니들이 해야지하려나? 생업은? 암튼 의미있게 치루고 힘과시하여 보여주삼.
[2007-09-05 오전 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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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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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그만한 전문지도자 얻기위해선 한두해 훈련으로 되겠소이까? 자질과 능력의 기준은 어디에서 찾으신 것인지...먼눈엔 머만 보이지않소 자 이해하시고 안티맨은 누구신지 가히 프레지던트의 안틴지...자충수를 두어도 수읽기가 안되니 자충수인지도 모르지요. 가장 신경쓰고 우리의 과제와 결실을 시민속으로 파고들어가야하는 중요한 경진대회에 다른분도 아닌 4-H활동의 중심후원회에서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고있으니 오히려 존재가치가 의심스럽지않소? 해서 되나개나 해외진출하여 국력낭비하는모양으로 본부도 해외지사로 나가려나보오.ㅎㅎ
[2007-09-05 오전 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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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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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서 읽은글인데..어찌해야 다같이 웃을수 있을지??그리고 선생님 K대리와C대리는 자질과 능력이 부족해서 그만두셨다고 김준기 회장님 께서 공개석상에서 말씀하셨어요.. 너무 가슴아파 하지않아도 됩니다.현제 우리 중앙연합회 담당을 맡고있는 모 대리님도 우리와 함께하고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국제워크샵 때문에 바빠서 중앙 경진대회를 어떻게 준비하는지도 잘 모르는 실정이죠. 중앙연합회 담당이면 국제워크샵보다 중앙경진대회가 먼저아닌가요? 본부회장님께서는 말 잘듣는 직원은 엘리트고 말 안듣는 직원은 아주 능력없는 직원이라 생각한가봐요.. 너무 직설적인가...
[2007-09-04 오후 1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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