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조트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두고온 물건들을 모았다가 한꺼번에 보내왔네요. 이물건들의 주인을 어찌 찾아줄까 고민하다 본부 홈피에 들어와 보니 일년새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서로 격려하고 칭찬해주고, '고맙다'라고 표현하고... 이런일들이 좀 일찍 서로에게 있었다면 좀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쉬움과 기분 좋음이 서로 교차하는 시간이네요. 옇든 임원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모아 2010년을 잘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리조트에서 보내온 물건들을 공개하겠습니다. 대체로 옷가지들입니다. 102호(강원),112호(전북), 113호(전북), 118호(경남), 122호(대전), 대충 보이는데로 호수를 적었습니다. 혹 잃어버렸다고 연락받으시는 분은 제게로 연락바랍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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