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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여 그냥 푸념 한마디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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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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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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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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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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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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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들 잘 지내시지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바깥일도 그렇고 집안에 우환도 있고하여 저는 그리 썩 잘지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통 게시판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어떤 분이 게시판 봤나고 인사를 하시기에 조금 전에야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좀 정신없이 많이 바쁩니다. 제가 바쁘다고 하면, 본부직원이니 국제워크숍 준비 때문에 바쁜거라고 말씀들을 하실 것 같습니다.ㅠㅠ
사실, 전 국제워크숍에 관련된 일은 없습니다. 본부 내부에 국제 워크숍과 관련된 직원은 2명 뿐입니다. 그 친구들도 국제워크숍 업무만을 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본부 업무구조를 아시는 분들은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까지 써가며 국제워크숍준비에 매진한다고 하셨지만, 그 아르바이트 직원은 교육업무를 주로 돕고 있는 친구 입니다.(물론 국제워크숍도 같이 돕습니다)
아무튼, 저는 요즘 경진대회때문에 바쁩니다. 어떤분들은 4-H본부가 경진대회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말씀을 하시지만 분명 저는 요즘 경진대회 때문에 정신 못차리게 바쁩니다. 저 뿐 아니라, 홍보부도 경진대회 준비로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얼마 주어지지 않은 시간동안에 개회식에 상영될 60주년 기념영상물을 만들어야 해서 이곳 저곳 우는소리, 아쉬운소리하며 영상자료 구하러다니고, 녹음실과 편집실을 쫓아다니고... 능력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이 없습니다.
홍보부도 경진대회 홍보전시관 관련 업무에 각종 홍보자료 준비하느라 적어도 제가 보기엔 무척 바빠보입니다.
저는 지금 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 왜 게시판에서 경진대회는 관심조차 없는 사람이 되어 경멸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있는지 착잡할 뿐입니다.
4-H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평가와 건전한 비판은 분명 필요합니다. 하지만, 뭉뚱그려진 매도와 비난이 우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어리석어서 그런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경진대회 개회식 준비 업체에서 관련자료 협조전화가 와서 자료를 전달해야 겠습니다. 통화가 끝나면 농진청에 가봐야 하구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저도 힘내서 나머지 일 해야겠습니다. 경진대회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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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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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를 사랑하기에... 저희 여회원들을 사랑하기에 두발로 열심히 뛰며 일하시는 이은영 팀장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조금만더 고생하시고 다가오는 경진대회때 뵐께요...
[2007-09-07 오전 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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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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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은 바램은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이 이제는 더이상 우리 얼굴에 침뱉는 글로 장식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논쟁도 분쟁도 투쟁도 현명하게 그리고 이런 사태를 만들고 지켜만 보시는 늙으신 분들이 참으로 어리석다 생각합니다. 어쩜 애들이나 어른이나 똑같은지..........현명함은 학식과 무관하다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2007-09-06 오전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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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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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같고, 언니같고, 때론 친구(?)같은 이은영팀장님~~~~ 저희도 사랑합니다~(^.^)
[2007-09-06 오전 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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