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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못난 넘 하루 일과
작성자 주지민 조회 2861 등록일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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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상모르고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
모두가 같은 맘일것이라 생각하면서
정도를 걷고자 노력하였음에
50을 넘기고서야 세상이치를 조금은 알 듯하더이다.
그 오래전의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들을 가득 품고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자세로 함께 하였으나 이제는 모두가 부질없음도 알게 되는 한 해가
되었나이다.

이제 다시 태어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인간에게는...
자연과 벗하면서 남은 생을 보내리라.....


처음으로 접해보는 국화 목부작. 자연상태에서 감상하고 함께하면 좋으련만 인간의 짖궂은 욕심때문에...



안동에 임직순선생님의 석부작,목부작의 짧은 강의에 의지하면서 열심이 메모하였지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고 정성만 쏟음 되겠징하면서
다이가 넘 낮아서 책상높이만큼 높이고 햇빛으로 내놓고 보니
이제는 부등변삼각형?모양으로 가지를 유인할 일이 걱정이로세....ㅋㅋ 임회장님 갈켜줘잉~



시험감독을 하러 가다가도 2층에서 작업장을 바라보고 한컷을 하고보니....그래도시월이 기대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수련을 사다놓고 겨우네 지하에서 지내다가 내놓은 수련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이름은 잘 몰라도 수련의 아름다움에 여러종류의 수생식물을 함께 놓고 감상도 해보지만



물양귀비에게 혼을 빼앗긴뒤로는 열심히 종자를 퍼뜨려 오늘도 7섯분의 학부형(시험감독)에게
분양을 하였다.


그래도 울 학교에서 가장 오랜동안 정성을 쏟았던 추억의 기찻길옆에 조성한

백합이 한창 피어오르는 모습에 취하여 등교하여 젤로 먼저 찾는 곳이 되었다.


이 넘(파트너)을 처음 대하던 날 빨려들어갈 듯한 매력적인 자태에 혼을 빼앗기고 아쉽게도

3포기중 1포기만이 꽃을 피워 아쉬움을 남기었지만 내년을 기약하리라.
















주지민 마음의 상처가 넘 깊네요 차라리 가볍게 적당히 잇속이나 챙기고말껄~ㅎㅎㅎ 님의 천성으로는 어려울겝니다. 항상 미소짓는 일만 있으시길 바라면서 격려의 말씀과 위로의 전화주심도 마음이 여린 심성의 소산이 아닐런지요. 10년지기도 그냥 지나침이 다반사인데...하여 님도 생각한번 더해보시고 교재하시라고 한단면 넘 기우일까몰라요.^^* 언제나 행복하시고요 여행 중에 대전지나시는 길이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앞으로는 많은 시간이 날 듯합니다.[ [2007-08-30 오후 3:18:30]
민경숙 이제 다시 태어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인간에게는...
자연과 벗하면서 남은 생을 보내리라.....읽어보는 내마음이 찡 합니다. 저도 정이 많은 사람이라서 상처받을까봐ㅠㅠ 저도 정을 주는데 있어서 좀 더 생각하고서 줄렵니다. 연꽃을 좋아해서 사진 담아 갑니다. [2007-08-20 오후 3:28:02]
주지민 17일날 오신다고요? 오실적에 상토도 한포 싣고 오셔용 내 맛난것 준비해야겠넹~ [2007-07-14 오후 9:25:47]
주지민 개미같은 것이 있더니만 지금은 안보이더군요. 빨리 함 오셔용 오실 때 국화묘목 한박스 더 가져오시징 (10개만 더~~~~~~~~히히) 난 욕심이 넘 많은가봐요. 동래분 화분 3세트와 함께용 점심 맛난것 살께영 쐬주도곁들여서어~~~~`` [2007-07-10 오전 9:49:15]
임직순 살충제 한번 처 주세요 지금은 총체벌래가 있어 새순을 괴롭히내요 [2007-07-09 오후 9:27:08]
주지민 김선생님은 국화 준 전문가인지라 잘하시겠지요? 대국 5분에 목부작35, 석부작 4개임다. 헌데 사부가 말한대로 부등변삼각형으로 만들어라했는데 철사감다가 마냥 아까운 팔다리 다 부러짐다그려. 사부가 함 오신다하니 그때까지 물이나 주고 있을까봐요.ㅎㅎ 빨리 김이사것을 올려주오 감상하고 한 수 배우게.... [2007-07-06 오전 10:50:32]
김신년 주이사님 참 잘 가꾸었네요? 오랜만에 들렀다가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제가 키운것도 한번 올려볼까 생각했는데 아직 조금 더 있다 올려야 될 것 같네요. 대국과 함께 올리려고요. 올해는 너무 욕심을 내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니 국화도 제대로 잘 안되네요. [2007-07-06 오전 6:36:18]
임직순 이제 방학도 얼마 안남앗는대방학하믄 지가 함 가죠
상토로하면 진딧물 거의 엄는디요 ???
그리고 ㅃ뿌리가 많이 올라간 목부작은 구멍마게로 둘러치라했는디 ,,,,,, [2007-07-05 오후 6:41:00]
주지민 넵! 잘 알겠습니다. 뿌리감싸주었던 것을 떼어내고 넘 일찍 떼낸듯하여 이끼로 드러난 뿌리 보호차원임다. 참 임회장님 진딧물이 끼는 것 같아요. 어케하지요? 함 오셔요. VIP로 모시겠습니다. 늦게 가져온 것은 수형이 대충 잡혔더이다. 다시 한번 더 갈까봐요 임회장님. [2007-07-04 오후 10:44:14]
임직순 이끼는 짧은 비로도같은 이끼로 까는대 9월에 해도 됩니다
오래된 아파트 주변 그늘에 좀 있음다
목부작이 탐나내요 정말 ㅎㅎ
조용할때 함 영동 가리다 [2007-07-04 오후 10: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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