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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4-H지도교사 중급과정 직무연수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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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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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학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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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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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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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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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평화 안에서
한국4-H지도교사 중급과정 직무 연수가 8월 1일 부터 14일 까지 62시간 과정으로 33명이 참가하여 실시하고 있다. 하루의 시작은 꽉짜여진 시간표대로 움직이는 시계바늘처럼 돌아갔다. 그 동안 교육자로 생활하다가 피교육자가 되니 졸리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월요일에 전체회식을 GS-1에서 맥주로... 스타노래방에서 8도 노래자랑과 투다리에서 소맥은 양주보다 더 좋았다.
우리도 애들처럼 이론학과 시간 보다는 실습 시간을 더 좋아했다. 그 중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댄싱 새도우"를 2시간20분 동안 감상하였는데 오페라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마침 박진규 초대회장 내외분과 충북 주지민 선생도 함께한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풍물시간, 댄스 스포츠 시간,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봉화식을 연습하는 일이 가장 좋았다. 평택에서 행사하는 관계로 최영식 선생님이 저녁 만찬 준비하는데 모든 안내를 해 주었다.
우리 4-H지도교사를 대접하려고 값비싼 수박을 제공하고 자가용으로 손수 정호주 대리와 총무인 나를 안내해 주었다. 평택에서 유명한 부대찌개와 동태찌개를 만들 수 있도록 구슬 땀을 흘리며 이곳 저곳으로 다니며 장을 보는 4-H선생님을 만난 일이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김창환 국장, 강선태 부장님이 함께해서 좋은 자리가 된 만찬이 시작되고 구수한 찌개 냄새와 수주 맥주, 음료수, 과자, 순대는 적당한 안주거리가 되었다. 더욱 뜻 깊은 일은 오늘이 정호주 대리의 생일(음력6월27일)! 모두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합창했고 건배를 했다.
다음 날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어젯밤에 정리하지 못한것을 충북 유윤식, 강원 이찬행, 경기 이정근, 충남은 내가 깨끗하게 정리했다. 설거지가 끝난 시간은 7시30분이었다.
조금 늣게 일어 났다면 아침 식사에 지장이 있었을 텐데... 식당아주머니는 지금까지 남자들이 설거지를 해준일이 처음이라며 4- H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다며 웃는 모습이 참 좋았다.
그 동안 장맛비로 고생을 했는데 오늘은 하늘을 보니 비가 올 것 같지 않아 다행이다. 아침에 뒤산으로 올라가며 "비수리"를 찾아 내고 각종 야생화 이름을 맞추며 걸어 갔다.
광주광역시의 민경숙선생은 참가자 중 유일한 여선생님인데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열정이 대단하였다.
8월 10일 합덕산업고를 향해 출발! 송탄IC를 통해 서해고속도로를 타고 당진으로 1시간 20분 정도 가는 거리 오랜 만에 밝게 빛나는 태양과 수채화 같은 서해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된것도 운수 좋은 날.
좋은 것은 더 좋게 ! 배운 것은 실천으로 ! 의 모토 처럼 다양한 견학 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합덕산업고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국화 재배에 관한 모든 것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 석부작, 목부작, 현애, 입국 등.에 대해서... 다음은 합덕 길목식당에서 오골계백숙과 누릉지로 만든 죽과 시원한 맥주, 오골게 알은 우리들의 식욕을 돋구어 주었다.
우리들의 조그만 기념품증정! 거울을 14개 준비해서 한국4-H본부에게 전달하고 각 방에 걸어 줄것을 부탁했다. 충남 서산 인지중학교 류재풍 선생님이 승용차로 한국4-H본부에서 당진까지 3번이나 신세를 졌다. 그 빗을 갚으려면 더 좋은 더 많은 꽃을 피워 만인을 즐겁게 해야겠다.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또한, 그 동안 4-H 지도교사 중급과정연수를 위해 노력해 주신 한국4-H본부 임직원 여러분과 말없이 도와 주신 4-H지도교사 중급과정에 참여 해주신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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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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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바빠서 이제야 글을 읽었습니다. 저는 특기가 노래와 요리인데..특히 노래방 분위기 띄워주는 데는 최고인데.. 함께 노래방을 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저는 세상에 태어나면 선생님은 한번 해보았으닌까 뮤지컬 가수가 꿈이랍니다. 무봉산수련원에서 4-H 교사를 위해 비수리 설명도 못듣고 헌신적으로 준비하시는 모습를 보고 감동 따따봉^^ 우리 학교에는 샘처럼 멋진 샘이 안계시는데요....사모님한테도 잘 하시죠?? 밖에서 인기맨이고잘 하시는 분이 집에서는 인기가 적다는 말도 있던데요...사실 아니지요...믿습니다. 행복하세요..건강하시고요...
[2007-08-24 오후 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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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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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반장님 ! 우리는 8월 20일에 개학했습니다. 무척 덥네요. 그래도 올 여름방학더위는 우리들의 열정보다는 못하겠지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본부에 하얀 거울이 우리들을 다시 맞게 될때를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2007-08-23 오전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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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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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고 박수호입니다. 어제 개학하느라 정신없이 시간 보내고 이제사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 같이 하면서 선생님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나 모자란 저를 많이 도와 주시고 궂은 일 도맡아 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07-08-21 오후 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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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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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선생님을 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07-08-20 오후 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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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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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앞에서 굳은일 도맞아 하시면서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울점이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007-08-14 오후 3: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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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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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평생 잊지 못할 생일파티였습니다...총무역할까지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항상 댁내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이자리를 빌어 33명의 모든 선생님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2007-08-14 오후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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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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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연수 받으시느라 여러 선생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남은 교육 잘 받으시고 모든 선생님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2007-08-13 오후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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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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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긴 시간을 4-H직무연수에 기껍게 투자하시고, 기뻐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더 환하게 웃을 수 있는것이 겠지요. 힘든 시기라고 말하지만,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4-H의 희망을 봅니다. 이제 이틀이 남았습니다.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08-13 오전 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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