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글쓰기 목록
제목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작성자 강인석 조회 2354 등록일 2007.10.17
파일
조금 전.. 마음 아린 연락을 받았습니다.
항상 웃기만 하던 그 녀석이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에.. 웬지 거짓말 같기만 합니다.

4-H본부를 떠나고 난 후에도 한 번인가. 두 번인가.. 만났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그 때도 분명히 모자 쓰고 웃고 있었는데.

멀리 있어서.. 보내는 자리에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기만 합니다.

다희가 좋은 곳으로 갔으리라 믿으며,..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이성희 다희한테 정말 미안한 맘이네요... 저도 이제서야 연락을 받아서... 마음이 무지 아픕니다.
다희 항상 밝고 명량하고 착한 아이여서 좋은 곳에서 우릴 보고 있을 거라 생각듭니다.
행복해라.. 다희야^^ [2007-10-24 오후 8:00:42]
박원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24 오전 11:15:12]
전영석 언제나 밝게 웃던 다희의 모습만 기억하려 마지막 보내는 모습은 차마 볼 용기가 없었습니다. 몇주전 병문안 들렸을적 두손 꼭잡으며 멀리서왔는데 오빠 미안하다는 말을하며 울먹이는 다희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 다희의 밝은미소만 가슴에 그리겠습니다 다희야 또 만나자~~~ [2007-10-22 오후 9:40:36]
윤권묵 왠지...제 옆에 와서 까마귀가 울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작년에 화순에서 보고 나주에서 보고 잘 모르지만 저한데 계속 장난치고 해맑던 웃음이 보고 좋았는데....
이렇게 하늘나라로 간다니깐.... 순간 너무 당황되서 말도 안나오네요?????
비록 본건은 짦지만... 부디 하늘나라에 가서 다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바라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7-10-21 오전 6:33:59]
임은영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저 고통없이 편안히 갔길 바랄 뿐입니다. 지금은 좋은 곳에 가서 아픔없이 웃고 있겠지요? 예쁜 큰 눈을 가진 다희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9 오후 10:45:58]
주정민 다희야 ! 동생이지만 전남의 여부회장이기에 불러보지 못했던 다희야! 이다희 여부회장님이 아닌 다희야! 열심히 활동하고 열심히 웃고 열심히 살다간 너의 삶! 우리가 이어갈것이며 못다한 너의 삶또한 너의 친구 ,동생 , 언니 오빠 들이 살아갈것이라 약속한다.
고맙고 미안하다. 부디 좋은 곳에 가서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며 살아가길 빌어줄께.
2005년 전남4-H연합회 부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병없는 세상에 다시 환생하소서. [2007-10-19 오전 1:42:50]
임용민 한줌의 재가되어 바람타고 훨훨날아가버렸지만 늘 우리곁에있고 항상 4-H회회원들과 함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늘나라로 떠나버린 우리다희 고통없는 세상에서 많은사랑받고 다시태어나길 기도합니다.다희를 사랑했던 모든이를 대표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8 오후 9:26:31]
임용민 우리곁을 떠나 너무슬프지만 다희의 마지막이 너무나 행복한것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사랑을 다가지고가서 마음뿌듯할겁니다.누구보다 명랑하고 야무진 녀석이라서 보는이들의 마음이 더 아픈것 같네요.오늘 11시에 입관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너무나 말라있는모습을 보고 눈물이 절로나왔답니다.그래도 얼굴에 연지곤지찍고 립스틱까지 바르고 가더군요. 마지막도 참 예뻤답니다. 광주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해서 고향 보성 일림산 중턱에다가 뿌려주었습니다 전망이 아주좋아 기분좋아할겁니다.푸른 바다가보이고아름다운 산 과 들녘 바로건너편 아래에는 파란 녹차밭이어우러져 정말아름다운곳이었습니다. [2007-10-18 오후 9:19:48]
이형만 저도 어제 갔다 왔는데 다희의 영정 사진은 해 맑은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다희가 영원히 함께 할꺼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8 오후 7:00:47]
최정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환하게 웃는 다희의 마지막 영정사진을 보며, 그녀석이 이세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4-H회원을 생각하는 그마음 평생 잊지 못할것 같네요!! 그곳 먼 하늘나라에서도 항상 해맑은 웃음 잃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7-10-18 오전 11:17:22]
박미현 다희가 조금먼저 좋은곳으로 갔다고 생각할거에요.. 마지막까지 웃고있는 다희의 사진... 모든사람들이 밝은복장으로 즐겁게 놀다갔으면한다던 마지막 말...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늘~ 다희와 함께할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8 오전 10:35:45]
이영수 항상 만나면 밝은 미소로 맞이 해주던 다희씨...그때가 그립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8 오전 7:22:11]
송태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모르는 분이지만 왠지 마음이 아리네요. [2007-10-18 오전 1:09:12]
윤해정 늘 웃음면서 언니 왔어여? 인사하던 다희인데... 병문안 한번 못 하는데...하늘나라로 갔다네요. 다희아 이젠 아파하지말구 좋은곳에서 행복하길바래. [2007-10-17 오후 8:48:40]
양우선 저도 오늘에서야 연락을 받았습니다. 항상 저보면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인사해 주었는데 오늘 에서야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기보다 더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바라며.............. [2007-10-17 오후 6:35:58]
고관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4-H인의 한사람으로써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네요. [2007-10-17 오후 5:47:13]
남복희 세상이 정말 한치 앞도 모를 일이군요.....그 맑고 건강해 보이던 다희가 이렇게 허망하게 가다니..... 아직은 세상에서 해본일보다 해보고싶은 일이더 많았을텐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희야 4-H인 모두의 사랑을 당신께 바침니다... 그사랑 가득안고 그곳에서 행복하고 아픔없이 행복해....... 사 랑 해 [2007-10-17 오후 5:36:35]
김보라 정말 거짓말같네요. 해맑게 웃으며 다가왔던 다희언니 얼굴이 눈앞에 선하네요. 이제는 그 곳에서 아프지 않고 여기서와 같이 해맑은 미소 잃지 않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7 오후 5:10:39]
최은연 소식을 접하고 이제서야 들리네여.. 다희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정말 거짓말 같았습니다.. 부디 조은 곳으로 가서 이제 힘들지 않고 항상 밝은 웃음으로 우리 곁에 있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7 오후 4:56:45]
정명옥 "다희씨 나 누군지 알겠어?" 하는 물음에 힘겨워 하면서도 꽉 잡아주던 다희씨의 손길과, 차가웠지만 그래도 아직은 우리가 있는 이곳을 떠날 정도의 체온은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병원을 나설때 "다희씨, 다시 올께 힘내!"라는 약속을 하고 돌아설 수만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눈물이 나와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손한번 잡고 나왔는데.... 27년의 짧은 생중 4H의 인연으로 짧은 만남의 시간들이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맑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다희씨,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더 밝고 맑은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하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7 오후 4:42:43]
이은영 다희 어제 봤었습니다. 휑한 큰눈 ... 힘겹게 뜨던 모습에 맘이 쓰렸습니다.
좀 더 편안한 곳에서 다시 밝은 미소를 띄우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10-17 오후 2:01:53]
 

간단의견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파일
9146 사랑하는 4-h 형제들에게....[6] 남복희 2007.11.07 1951
9126 요즘 자꾸 뜸해짐니다.[8] 임용민 2007.10.30 1764
9103 [공지]2008 선거직 임원 입후보 등록 ..[10] 주승균 2007.10.22 1940
9099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22] 이형만 2007.10.22 2076
9097 그냥 넌센스...[17] 임용민 2007.10.22 2105
9087 고인의 명복을 빌며....[21] 강인석 2007.10.17 2354
9075 10년후...에..[2] 박원일 2007.10.09 2175
9074 저는 제비 입니다...........ㅋ[3] 박원일 2007.10.09 2147
9067 임원회의및 지도교사협의회와의 간담회 알림[2] 전영석 2007.10.04 2191
9065 작은 학교.......[2] 박원일 2007.10.04 2036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마지막
 

(우) 05269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73길 31(명일동 48-1) Tel : 02)1533-4220 / FAX : 02)428-0455 Copyright(c) 2005 Korea 4-H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For Questions 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