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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직전회장님께
작성자 주지민 조회 2312 등록일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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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직전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아침은 제법 선들바람이 불어 반소매차림의 나는 넘 계절감각이 떨어지나봅니다.
그간 안녕하시며 건강검진결과는 잘 나오신거죠?

일전에 농업농촌의 다원적기능에 대한 연수시에 사모님과 함께 연수를 받으면서 우리 지도교사분들께 음료를 준비해주시고 하였는데 아 글쎄 처음엔 뉘신지도 모르고... 너무나 송구하고 어찌나 몰라본 것이 죄스럽던지, 불과 몇달전에 원주예식장에서 인사를 드렸는데 나이도 얼마되지 않아서 치매가 왔는지 몰라뵈었답니다. 다시한번 송구함을 이자릴 빌어 전합니다.

원주에서 뵈올 때 별 걱정이 없어뵈던데 다른 분한테서 들으니 건강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이제는 괜찮아지셨지요? 그러리라 믿습니다.

99년 겨울인가 한국4-H본부에서 4-H지도교사 30시간 연수시에 처음으로 님을 뵈었을 적에 "우리네 학습권"말씀하시면서 서울특별시의 처한 상황을 틈나실 때마다 말씀하시었죠? 전 그 당시 님께옵선 무척 정의로우시고 의협심도 강해보였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참교육을 실천하시며 태동기인 우리 지도교사협의회가 서울특별시교사협의회처럼 학교현장에서 지도해야한다는 점과 모든 지도경비를 학교운영비에서 확보 수립하여 교육하기 때문에 센터에서 한푼도 안받고 지도하신다고 역설하실 적에 상당히 부러워했답니다. 왜냐하면 님의 학교도 사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같은 사학인데도 저리 당당하게 예산확보하면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구나하였죠. 그 뒤 님께옵선 우여곡절을 겪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기획이사, 수석부회장을 거쳐서 제4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오늘날 이만큼이라도 후학들이 현장에서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시고 지도자인프라도 구축하여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오데 금년 2월 26일 협의회장 이취임식 이후에는 교사협의회 공식행사에는 단 한차례도 참가함이 없이 발길을 딱 끊으시고? 공식적인 장소에서는 뵈올 수가 없음은 어이된 일인지 궁금하여 물어볼 때면 건강문제로 대변하시고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서너번 뵈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엔 재충전을 잘 하셨는지요.

금번 여름방학 중에는 그 불편하신 몸으로도 한국4-H본부장의 사절?로 그 멀리 몽골에까지 가셔서 손수 밥을 지어드시면서 소임의 역할을 다하시고 돌아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4-H조직이 없는 몽골에 가셔서 4-H조직도 하기로 약속을 받아냈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가히 님의 능력은 따를 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지난번 전라북도에서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2차중앙위원회 회의시에 본부에서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 공모한다하였으나 그동안 행함과 다르고 우리와는 상의가 없이 시행에 문제점이 많으므로 협의회에서는 빠지고 아울러 상임위원과 중앙임원선생님들은 참여하지 않기를 결의하였고, 학생4-H활동비로 반납하던지 일선 지도교사분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는데 게시판에 불과 잠시였지만 해외배낭연수명단에 님의 함자와 부회장 감사분의 함자가 그 일행에 포함이 되었기에 동명이인인가 생각하였지만 참으로 섭하고 의아스럽게 생각하였드랬지요. 돈80만원이 없으셔서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참여하실 분이 아니고 회장까지 역임한 분께서 협의회 결의사항을 안 따라주실리도 만무하신데 내심 섭섭하고 그간의 쌓아온 정에 섭섭함을 금할 수가 없드랬는데 저에 옹졸함이 또 한번 확인하는 바가 되었습니다. 이제야 오해가 풀립니다.ㅋㅋ

그런 막중한 사명을 띠고 몽골에 가셔서 고생하시면서 큰일을 해냈군요.
국제 전문가 워크숍인가? 계획서에 보니까 몽골의 지도자분도 참석하신다고 하시던데 불과 님께서 다녀오신지 한달도 안되어 신속하게 4-H를 조직하고 지도자로 당당히 핵심4-H활동국의 지도자로 9월에 참여하신다하오니 가히 님의 역량이 바다보다 넓고 하늘보다도 크다는 것을 알겠더라고요. 존경하옵고 감사드립니다. 학사업무에 바쁘시겠지만 대국적인 차원에서 이번에 다시 한번 역할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그려. 하지만 건강은 잘 챙겨 가시면서 하셔요 국익을 위해 우리 4-H홍보대사로 역할을 부임 받고 사비를 드려가면서 노력하시는 님께 다시 한번 정중하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007. 8. 31

충북 영동에서 까마득한 후배 촌넘이
주지민 내 이 잘못된 관행내지 운영과 그간 나의 울붖짐을 그냥 유야무야넘긴다는 것 같으면 이자리에서 접시물에 코박고 죽으라하세요. 내 짐 시간을 두는 것은 제가 그랬드시 다른 분도 이 4-H를 명예롭게 생각하고 정열을 쏟았던 분들을 위해서 좀더 시간을 두는 것이라한다면 믿으시겠소이까? 조퇴를 하고 안산에 가봐야겠습니다. 저녁에 다시 들어오지요. 모두들 하실말씀 올려주세요. 내 단독생각으로 답과 함께 의지를 밝히려하오. [2007-09-01 오전 10:14:09]
주지민 내 단독임다. 더 기다릴 수 없음에 짐부터 저질러서 새해가 밝을 때 새날인지 암흑인지 알고싶어요. 짐 심정으로 제발 누가 명예훼손으로 고발해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울고싶은데도 때리는 사람이 없네요. 글구 4월 24일? 게시판공지사항에서 얘기했듯이 이제는 나자신의 명예를 위해서이오니 이의가 있으신분은 그 것을 말씀해주시라여~ 명예훼손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요? 나랏돈 잘못 먹었으면 토해내고 벌을 받아야지요? 또한 잘못 운영하였거나 방치하였음도 지적해주고싶네요. 본부나 진흥청관계자분이나 관계했던님에게..글구 협의회지도교사분 그 어느분이도 나의 행동의 잘못을 지적하시라고요. 왜 내가 참아야하는지를... [2007-09-01 오전 9:59:07]
이종우 주선생의 말과 행동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협의회 회장님 이하 간부들과는 의논이 이루어졌는지? 잘 못하면 명예훼손으로 걸릴낀데 신중하게 행동하기 바라오.
[2007-09-01 오전 9:08:42]
주지민 저번에 실행에 옮기지못한 제 뜻에 동조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도 되겠지요? 허기야 별 신경 쓰시겠남? 내 본부의 현 체제로는 옳고그름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판단으로 사정기관에 호소하겠소이다. 왜냐하면 국고의 자산을 축내는 집단이기때문이오. [2007-09-01 오전 6:28:30]
주지민 봅시다. 본부나 협의회나 존재할 날도 얼마남지않았을 터인데..........그간 일일이 만날 수는 없으니 이 우리만의 공간에서 충분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시고 토론해보자고요. 내 준비는 모두 끝났소이다. 결행만 남았소. 허니 뒤에서 너무하다느니 어쩌구 하지말고 지금 누구든지 나의 잘못을 꾸짓던지 해보오. 전직 회장단이든 현역이든 일반 지도교사분이든 본부관계자분이든 진흥청에 관계자분이든 -아마 청이나 본부는 민감한 사항일겝니다. 님들이야 본직이 있으니...난 다시말한건데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결행할 것이요. 엄포성발언도 아닌만큼 나중에 후회말고 할말있음 다 쏟아넣어보시자구요. 앞으로 한달간 말씀이 없으시면 제뜻에 [2007-09-01 오전 6:21:45]
주지민 자 9월이 시작되었슴다. 누구든지 현 한국4-H에 대해 말씀하실 일이 있음 기탄없이 말씀해보시라여. 원로든 현역이든, 내 일찍이 세월까먹지말고 속히 끝내고자 결행을 희망하였으나 당시 진흥청 진급심사기간이라서 만류에 동조하고 오늘날에 이르렀지만 이제는 더 이상 양보는 없소이다. 참 가평인가 어데로 가신 박사님은 반드시 한번 봐야하는데, 약속만해놓고 슬그머니 빠져나가고 이제 지방으로 갔으니 자신하고 무관한 것인가? 치사짬뽕 100그릇이당 . 내 무차별 난사를 받아보시면 그 때서야 후회들 하시겠지? 그리고 아직도 무소식이넹 또다시 저번마냥 누군가가 대응하지 말라고 하셨는가봐여? 이제는 당당히 나서서 각자의 할말을 해 [2007-09-01 오전 6:11:28]
주지민 낼은 1년 2개월전 교통사고를 당했던 막내동생이 퇴원을 하는 날이라서 안산에 가려고합니다. 경미한 사고가 이리도 긴시간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불구로 살아가야하는 막내동생이 처음엔 다리를 절단한다하였지만 극한상황은 면하고 통원치료를 위해서 퇴원을 한다하여 기쁜마음으로 경기도안산에 가려하오. 님께서 시간이 허락되시면 기꺼이 광명쯤에서 뵙기를 청하옵나이다. 시간이 되심 전화주세요 최회장님. [2007-08-31 오후 10:56:33]
주지민 님을 포함한 우리 지도교사원로들께서는 이제 정년도 얼마안남으시고 나름데로 열심히 살아오셨고 그리고 믿음직한 우리같은 후학들이 버티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시겠습니까? 자녀들 훌륭하게 키우셨고 이제는 건강관리만 잘하시고 틈틈히 여행이나 즐기시면서 가끔은 후배들 노는 꼴도 봐주시면서 들려주시구랴. 행복하소서. [2007-08-31 오후 2:47:14]
주지민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있고, 형만한 아우가 없다하더니만 넓고 하해같은 마음을 이해못하고설랑은...제 5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에도 고문님으로 자문위원으로서 또한 직전회장님으로서 잘 이끌어주시기를 앙망하나이다. 저야 전임 4-H지도관께서 "주선생은 협의회에서 철저히 왕따시킨다고 큰소리 치시었다"더니만 현실로 들어난 결과가 가히 위대한 4-H조직이구나 놀랠따름입니다. 이미 버림받은 몸이 되었으니 옥니나 부리다 망신창이가 되더라도 그래도 손목아지와 혀를 움직일 힘이라도 있을라치면 끝까지 의롭게 울부짖다가 그래도 날 위하는 분이 있다면 평생을 은인으로 목숨다하는 날까지 위하고 모시며 살겠습니다. 이제 정년도 [2007-08-31 오후 2:43:47]
주지민 참 이것이 본부의 바램입니다. 어떠합니까? 저도 눈치는 좀 있는편이죠? 총장이나 국장 회장등이 바라는 바이지요? 먹혀들고 있잖아요? ㅋㅋㅋ [2007-08-31 오전 11:12:06]
주지민 이제는 전화연락도 안되고 안받으시니 웹상에서라도 뵙고 부족함을 일깨워주시고 지도해주시기를 청하옵나이다. [2007-08-31 오전 11:09:52]
 

간단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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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3 참으로 의미있는 만남[0] 주지민 2007.08.16 2005
8851 수료식 기념사진 올립니다[7] 이인학 2007.08.14 2381 소화 0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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