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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경숙선생님께 펌글을 보냅니다.
작성자 주지민 조회 2545 등록일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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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뒤돌아 보게 하는 삶.......^^





나는 정직 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

펌글입니다.

민선생님! 고맙습니다.

제가 청개구리를 좋아하나봅니다.^^*













주지민 이인학초대 한국4-H협의회 수석부회장님? 지도교사홈피 목록에 부끄럽게도 임원명단에 저의 신상이 올려져있어요. 허기사 홈피 연혁엔 님이 부회장으로 계셔서 활동한 실적만 있고 그뒤는 사장되어 챙피하기도하지만 가끔은 훑어주세요. 그리고 임회장님 사진게시판에 몇컷 올렸는데 함 봐주시고요. 어째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웃자라지요? 그래도 님의 정성이 있는 것인고로 기본은 해야될터인데....암튼 바쁘다고 하나님께서 매일같이 물주시네요.ㅎㅎ어찌 강화샘이나 김신년이사님은 안올리시ㅡ는지 원 경력자가 도와주셔야 동지이죠. [2007-09-05 오전 11:47:49]
임직순 후쿠시아만 봣습니다
남들은 들풀인가 들꽃인가 전시회 한다는대
정말 귀족꽃 국화중에서도 귀족국화 잘 크고 있으리라 ....
사진좀 올리라여 [2007-09-04 오후 2:36:50]
이인학 주지민 선생! 윗글을 읽고 나의 마음을 써 놓은 것 같아 움찔했어요. 댄싱새도우에서 짧은 만남으로 헤어졌지만 잔잔한 미소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꽃을 보며 주선생의 모습을 닮았다고 느끼기도 해보고요. 무엇이든 조용히 끝까지 노력해서 완성에 가까운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좋아합니다. 늘 하는 일이 잘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전에 알고 있던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을 했더니 번호가 없다고 나오네요. 저의 019-401-5440으로 휴대폰 번호 부탁합니다.(괜찮겠지요) [2007-09-03 오후 2:05:29]
주지민 작년 중앙임원회의시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뵙고 여름방학에 예술의 전당에서 고소공포증을 느끼면서 "댄싱 새도우"를 함께 감상하면서 두번?뵈었는데도 같은 정유년생이라서인지..저보다 달포 먼저 세상에 나왔으니 경험도 많으시겠지요? ㅎㅎ 제가 닭이라서인지 이곳저곳 그저 쪼고 헤치고 그러는가봅니다. 천성인지 이해하시고요. 저를 설득시키지않고 만인이 인정하지않은 타협은 없답니다. 짐까지 50년의 삶이 미성년 20을 뺀 30년의 삶이 의를 쫓다보니 손해보는 것도 많았지요 후회는 않으렵니다. 옳다고 판단된 것에 물러남은 없소이다. 걱정해주셔서 고맙고요 늦은 시간일지라도 경진대회에는 참가하고프네요. [2007-09-02 오전 7:52:51]
 

간단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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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3 본부 젊은 직원분들과 4-H를 사랑하는 분..[2] 주지민 2007.09.07 2230
8922 한국4-H본부 조직팀장 보시오[5] 주지민 2007.09.07 2234
8919 함부로 삭제하지마시오.[2] 김윤배 2007.09.06 2071
8914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선생님들께 올립..[3] 주지민 2007.09.05 2596
8897 한국4-H본부회장님과 사무총장님께[8] 주지민 2007.09.04 2522
8896 주지민회장에게 이 글을 -1[3] 최규진 2007.09.03 2436
8894 민경숙선생님께 펌글을 보냅니다.[4] 주지민 2007.09.02 2545
8893 제가 즐겨보는 카페에서 퍼온 좋은 글 ...함..[3] 민경숙 2007.09.02 2514
8890 주지민회장님께 이 글을[5] 최규진 2007.09.01 2625
8886 들꽃사랑 작품 전시회가 열립니다.[7] 최윤창 2007.08.31 2315 리플렛 맢.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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