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없는 나무는 건실하지 못합니다.선배님" 50여년이 넘게 이어온 4H의 맥을 찾으려 합니다.
이제는 이계기로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 겠습니다."
어제 선 후배간 체육대회를 하면서 한 말이다.50주년기념 체육대회를 하고 얼마나 오랜만에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지 나는 다른 어떤 행사 보다도 이 행사에 역점을 두었다.
점점 어려워져 가는 이때에 선배님과 함께하고 스스로 뿌리를 알지 못한다면 살수가 없다는 생각에서다.
바쁜일정을 쪼개 연합회 스스로 기금을 마련해서 선배님들을 수수한 마음으로 초대한 것이 매우뜻깊었다. 좀더 많은 예산이 있다면 많은 분을 모셨을 텐데 선배님 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음성 꽃동네 에서 치루어진 이번 행사는 황사와 행사전날 바람 때문에 무척이나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매우 평혼한 날씨였다.
식사는 여성들의 모임인 다솜4H서 준비하고 자수를 놓아 만든 열쇠고리 휴대폰줄로 기금조성을 하였다 3개시군씩 한팀이되어 우정어린 대회를 치루면서 4H에 대한 다각적인 방법이 제시되었는데 90년대를 기점으로한 선배님들의 도회장님들의 중심으로한 "충북4H특우회"를 결성하여 다각적으로 돕기로 하고 체육대회를 해마다 개최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는 4H를 만들고 오래된 역대 선배님들 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시군간 또한 선후배간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행사에 필요한 천막 방송장비 주방용품 바베큐 까지 해준 음성의 김 승태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에 감사드리며 식사와 차를 정성스레 준비한"다솜4H"회장님 자리를 마련해주고 행사장까지 나와 일일이 격려해준 꽃동네 '오웅진"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우리 스스로 자비를 만들어 선배님을 모셔 하루라도 편한하게 4H했던 시절로 돌아가 한마음 한뜻이 되게 했던것을 축하드리며 전직회장님으로 도 의원에 출마하는 김 명섭회장님 시의원에 출마하는 고 명종전 충주회장님 당선되길 바라며 4H회원들만의 앞으로 지역의 일꾼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충북의 각 시군회장님 도임원 여러분 고생많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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