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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 억새를 관광상품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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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획홍보부장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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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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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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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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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도력 배양교육(청소년의 달) 행사을 맞이하여 18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민)에서는 영농, 학생, 특수4-H회원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인 천관산 장천재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흥군 4-H연합회에서는 "장흥사랑 4-H사랑 농촌사랑" 이라는 슬로건으로 연대봉에서 자연이 준 아름다운 억새 향연을 지키고 가꾸며 보존하여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마음의 안식을 주고 또한 "장흥알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4-H회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10월의 천관산 억새제를 더욱 풍성하게 치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20명 4-H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복합비료 10Kg씩을 지참하여 총1,000kg을 배낭에 메고 연대봉 정상까지 약4.5km에 3시간을 등정하여 발아래 엎드린 남해바다 작은섬들을 바라보며 10만평의 억새평원에 살포하여 회원에겐 성취감을 이날 등산객엔 인정감을 심어주는 뜻 있는 행사였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와 행낙철을 맞아 산불예방 켐페인도 함께 벌이게된 이날 행사에 연대봉 등반중 각 포스트 별로 4-H와 자연사랑, 산불예방 등의 질의응답과 팀웍훈련을 통해 환경보존의식과 건전한 육체와 정신을 가진 민주 시민의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한 자리였다.
농업기술센터 이영민 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호남의 명산인 천관산에서 억새밭 비료주기와 더불어 산불예방 켐페인과 자연보호 및 환경가꾸기 등에 흘린 땀방울이 다가오는 천관산 억세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탄성으로 우리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문의 : 061)863-5959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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