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정철)는 지난 1월 21일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 대강당에서 지도교사협의회 대의원 56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정철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 농촌진흥청 이학동 과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특히 농촌진흥청 폐지에 대한 우려와 4-H활동 지원법을 바탕으로 한 4-H활동의 발전 방안이 화두가 됐다. 개회식 후 안건심의에 앞서 2008년 한국4-H본부의 사업계획과 방향에 대해 한국4-H본부 김병호 조직지원팀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2007년 정기총회 전기 회의록 낭독과 학생4-H겨울체험 캠프,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워크숍, 지도교사 신규・종합과정 직무연수 등 추진됐던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했고, 2008년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한편 22일에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를 견학한 후, 수원화성을 돌아보며 정기총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4-H본부 홍보부 오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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