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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쉬움이 남는 지도교사협의회 총회
작성자 주지민 조회 2355 등록일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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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사정으로 일이 있어서 총회를 채 마무리못하고 급하게 돌아왔지만 참으로 아쉬움이 남는 미팅이었습니다.

제주도 문제신회장께서 동의하신 인수위 진흥청폐지안에 대한 반대 성명서내지 어떤 방법이라도 우리의 뜻을 표출하면 될터인데 농민단체장과 당선자와의 미팅의 추이를 보고 결정하자고 덮어버리니(각시도 대표교사들이 쉽게 모일 수가 없기에)개인적으론 무척 안타깝더이다.

무슨 기자들을 불러 거창하게 폼나게 하자는 것이 아닐진대
그저 농민들의 아픔에 함께하고 그 누구보다도 농업농촌과 농진청 역할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지도교사들의 전국단위 4-H대표선생님들이 시기도 적절하게 한자리에 모였으니 구호한번 외치고 농민신문이라도 아니 4-H본부 신문이라도 한줄 내어서 불안해하는 농민들을 죔이라도 함께한다는 위로라도 해주면 그 분들이 힘이될터인데....
그리하면 혹이라도 지역에서 4-H활동을 할 적에도 아! 4-H지도교사들은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동지애적인 관계로 더욱 더 돈독한 관계를 맺는 또 다른 계기도 될터인데 참으로 아쉽더이다.

우리가 백날 어떤 것을 울부짖는다고 인수위결정에 영향력이 있다고는 보지않지요.
다만 작은 목소리라도 지도교사들이 농민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농민들과 농촌진흥청은 생존권문제인만큼 큰 힘이 되어서 게시판에 혹자가 말하는 동학혁명같은 총궐기를 하자며 나설것이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인김에 한목소릴 내어 힘을 보태자는 뜻이었는데...

문회장님 죄송합니다. 나서지못해서.
그간 워낙 홀로 외로움을 많이타설랑은 그냥 궂이나보고있다가 혹이라도 떡고물떨어지면 낼름 받아먹어야겠다는 얄퍅한 생각에 하고픈 이야기가 넘 많았지만 하여 저녁식사시간에 혹이라도 알고있는 것 모르는것 이것저것 이야기나누다보면 또 이마쌀찌푸릴까봐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이 일이 아니었음 개인적으론 협의회이름으로 서해안 봉사활동이라도 하자고 하고팠는데 자신이 없더이다.
부디 좋은 의견나누시고들 귀향하시길 소망합니다.
2008. 1. 21
참으로 못난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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