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가격 급등, 세계 식품파동 재연 우려 !!!!!! 밀ㆍ쌀ㆍ옥수수ㆍ콩 !!!!!! 국제 곡물값이 줄줄이 급등하면서 식품가격발 인플레이션(애그플레이션)이 세계 경제를 강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시간외거래에서 밀에 대한 3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부셸당 10달러 선을 돌파했다. 쌀 선물 시세는 100파운당 13달러까지 치솟아 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 가격도 4.4달러를 넘어서면서 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1월물 콩 선물 가격은 12달러에 육박하면서 3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자에서 `2차 식품 파동`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여름 도매시장을 강타하며 물가 상승을 이끌었던 곡물값 상승세가 1차 파동이었다면 이제는 소비자들까지 영향권 내로 편입시키는 2차 파동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수개월 내에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경기둔화를 완화시켜야 할 중앙은행들의 정책 여지를 크게 제한시킬 것이라고 염려했다.
이미 유럽은 식품값 상승률이 11월에만 4.3%에 달하면서 물가상승률을 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상태다.
미국과 영국도 식품값 상승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경제--
세계 곳 곳에서 지구의 온난화와 기상 이변으로 식량작물의 수확량이 감소 , 식량파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과연 우리에게 지금당장 소중한것이 자동차 ,핸드폰등의 수출만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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