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전이라 해도 시냇물이나 하천등지에서 빨래도 하고, 물도 길어다 썻었다. 그땐 당연했다는 듯이 생활해 왔었다.
하지만 이젠 아주 오래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물을 길어다 쓰는건 둘째치고, 그 물로 빨래라도 하는 날이면 피부병을 걸리기 일쑤다. 그만큼 이젠 환경오염이 심해졌다는 뜻이다.
등산을 하다보면 '자연사랑'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등 많은 글들이 써있지만 정작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그런말들을 입으로 이야기를 하고, 실천하자고만 쉽게 이야기 할뿐이다.
요샌 자연이 점차 파괴되어가고 있다. 토양오염, 수질오염, 대기오염등등 별의별오염이 다생겨 생태계를 파괴하고 이젠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오염된 물로 오염된 땅으로 쌀이 만들어지고 그 쌀을 우리가 먹는다고 생각해보자. 얼마나 기분나쁘고 불쾌한 말인가?
사실상 옛날의 그대로로 돌리기 위해서는 힘도들고, 돈도 많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지금부터 노력하지 않는다면 돌일킬수 없을것이다. 이글을 쓰는 나 또한 실천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노력을 한다면 나아질것이다.
대중매체에서도 우리나라의 심각함의 예를 많이 이야기 해주고 가르쳐준다. 아니, 일깨워준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에서도 쌀을 짓지못하고 작물들을 만들지 못한다면 그제서야 우리나라사람들을 국가를 원망하겠지.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둥 그런말을 입밖으로 내뱉는다면 얼마나 무책임한 행동인가?
'자연사랑' 새삼스레 또 느끼지만 진짜로 자연을 사랑해야겠다. 사람은 흙으로 태어나서 흙으로 죽는다고 하는데 거꾸로 생각해서 오염된 땅에서 태어나 죽는다는거는 왜 모를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심각함을 알것인데.
아름답고, 깨끗한 그날로 돌아가기 위헤서는 개인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손모아 노력해야 할것이다
부산정보여고 4-H 25기 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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