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농 부
이른새벽 촉촉히 내린 이슬을 먹음고
하루를 여는 곡식들에 아버지 농부여.......
들녁에 뿌려놓은 자식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며 키우시는 농부여........
비.바람.태풍이 올때면 자식들이
혹시나다칠까 깊은밤 잠 못들고
안절부절 하는 농부여..............
하루라도 자식들을 보지안고는
살아갈수 없는 농부여........
시간이 흘러 애지중지 키운 자식들을
타지로 내보내며 마음속엔 아쉬움과기쁨을
한꺼번에 느끼는 농부여.......
그대가 있어 이세상은 움직 입니다
세상을 키워가는 그대이름은 농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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