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꼭 닫고 있던 겨울의 마음
따스함으로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봄의 손길이죠...
얼어 있던 맘
소리없이 녹여버리는 빗물
봄의 눈물이죠....
굳어 있던 땅 .
새싹이 나옵니다
봄의 의지죠....
꽃향기를 실어
사르르르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사계절
노란병아리가
걸음마를 시작하듯이
나에게도 모든것이 첫 걸음이다
붉은 태양아래
나는 여름과 즐거운
여행이 시작된다
갈색 낙엽은 뚝뚝
떨어지고
내 사랑도 떠나간다...
하얀 눈보라가 불고
내 마음은 꽁꽁 얼음처럼 얼어붙고
나는 다시 봄이 오길 기다린다
별
밤하늘엔 많은별이있다죠
환한낮에보이지 않는 별자리
사랑의 별자리
누군가 보고 플때
누군가 그리울때
그 별자리를 보며 난 생각하죠
외로운 사람만이
이 별자리를 보고
마음을 달래 줍니다
이 별은 사랑하는 이들의 별이기도 합니다
별은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 부산정보여고 4-H 25기 김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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