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를 이끌어갈 제50대 신임 회장에 여성회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박미현 운영위원(29.여)이 당선됐었고, 부회장에는 강원모씨가, 여부회장에 강소희씨, 감사에 박원일씨와 김효선씨가 각각 당선됐었습니다 신임 박 회장은 “여성회원으로는 처음으로 연합회장이 된 만큼 회원들이 거는 기대도 크다”며 “이로 인해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지만 회원들의 화합에 힘써 전국 최고의 연합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고, 이를 위해 박 회장은 회원들의 해외시찰 확대, 한국4-H중앙회 야영대회 제주 유치, 도4-H연합회 회보 출간, 각 시별.대학별 연합회 분기별 간담회 개최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 회장은 1999년 제주산업정보대 4-H회 출범 멤버로 연합회 활동을 시작한 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서귀포시 4-H연합회 여부회장, 2005년 서귀포시 4-H연합회장, 2006년 도4-H연합회 여부회장, 2007년 한국4-H중앙회 여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도4-H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서귀포시장 표창, 2004년 제주도지사 표창 및 제23회 제주도 4-H봉사대상, 2005년 농촌진흥청장 표창, 2007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박미현 제50대 4-H연합회 신임회장은 "2010년도에는 제주도4-H가 제주지역 청소년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간 화합 유도로 내부조직력을 견고히 함은 물론, 보다 재미있고 신바람나는 4-H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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