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월)울산 4-H청소년의 달 문화탐방 행사가 조금전 끝이 났습니다. 180명이 넘는 초중고 4-H 회원들이 차량 4대와 봉고차에 나눠 타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을 견학하고 울산 테마, 수목 식물원에서 점심을 먹고 농기센터 소장님, 울산4-H회장님, 교육청 청소년활동 담당 장학사 등이 모여 식물원에서 모범 청소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어 박제상 유적지를 견학하고 헤어졌습니다. 울산에서는 회원학교가 늘어 행사에 많이 참석하고 있습니다만 학생 지도에 그만큼 애로 사항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게다가 초,중,고를 모두 섞어 행사를 하다보니 선생님들의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알찬 행사였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여러 지도선생님들과 협의하면 좋은 의견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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