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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을 도려내는 아픔........
작성자 송태원 조회 1996 등록일 200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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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의 발전을 바라고 저역시 중앙연회에 몸담았던 한사람으로서 여기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리는것이 과연 타당한가를 고민하면서 쓰고(하고) 싶은 말들은 많았지만 자제하면서 시간이 허락할때미다 들어와 눈팅만 하고 지나 갔었는데 몇주전 24대 중앙연합회장이었던 주정민 회장의 글과 거기에 댓글을 달았던 역시 함께 중앙연합회에서 함께 할동했을거라 생각되는 동지의 글을 읽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글과 댓글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주정민 회장과 그외 선배님과 내가 아는 몇몇 분들께 전화를 드리면서 나의 현실은 깊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고민과 아픈 마음을 누르고 혼자 마시는 한잔술로 마음을 달래면서 돌아섰습니다.

제가 활동할 당시에도 외쳤던 부분들이었고 초기 중앙연합회활동을 하면서도 했던 고민들과 희망사항들이 20년이 넘는 지금에도 반복되고 있는 이 현실을 바라보면서 제일먼저 나부터 반성을 해보고 자책을 합니다.

20여년을 외치는 목소리는 지금 누구도 들어주는이 없는 메아리로 되돌아오는 현실을 보면서 홀로이 또 외쳐대야 하는 아픔이기에........

자기의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하고도 자기가 쓴글을 지우고 지금쯤 얼마나 마음아파하고 상처를 받았을 주정민 회장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이제 28대 중앙연합회의 임원및 대의원들께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민국 4-H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해서 실천으로 옮기는 연합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선배로서 나의 미약한 힘이나마 4-H의 밑거름이 될수 있다면 기꺼이 거름이 되겠습니다.
부디 28대 회원님들께서 분발하시고 노력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전영석 항상 후배들의 활동에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심에 감사합니다. [2008-03-20 오전 9:59:36]
임용민 회장님!! 부끄럽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서둘러서 잘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앞전에 지시하신데로 진행하고있습니다..빨리뵐수있기를... [2008-03-18 오후 11:06:29]
최정숙 역대회장님의 가르침 다시한번 되세기며 최선을 다해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08-03-17 오후 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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