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인터넷고등학교 1학년 인터넷과 2반 손지애
농촌 사람
파릇 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정답게
어울어진 고향의 향기
소근 소근 속삭이면
빨갛게 변한 볼
누가 왔다 가면
이웃에 정들 느끼는 곳
그곳에 정겨움을
느낄수 있는곳
사랑하는 농촌....
나무사랑
슬픔에 잠긴 하루
쓸쓸함에 잠긴 하루
힘듬에 잠긴 하루
졸은 날만을 기다리는
하루 하루
지나간 세월을 아는 자리
어떤일이 시작되었는지를 아는 자리
지나간 시간속에 자라온 자리
그 곳엔 무엇이 있기에
있는것일까.....
나와함께 살아온 그 모습...
자연 사랑
숨쉬는 느낌
움직이는 느낌
날푼 느낌
누군가가 건들면
세상속으로 사라질
또다른 나의 모습
자그마한 문자속에
들어있는
조그만한 그림속에
들어있는
짐짐 다가서려지만
점츰 점츰 멀어져가는
나의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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