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인터넷고등학교 1학년 인터넷과 2반 윤재헌
자연사랑&농촌사랑
농촌을 사랑 합시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농촌사랑이 자연사랑! 자연사랑이 농촌!
요즈음 사람들이 농촌을 버리고 있다. 그래서 지금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 하다. 농촌 일이 힘들긴 해도 하고 나면 보람 있는 일 이기도 하다. 농촌에서 일을 하다보면 세상 사는 것이 그렇게 쉽지 만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서 행복과 좌절이라는 것도 느낄수 있다. 사람들은 좌절감 때문에 농촌을 버리고 하나, 둘 도시로 가버린다. 요즘은 농촌을 둘러 보면 60 ∼ 70대 정도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많이 볼수 있다. 만약 농촌을 지키는 분들이 없다면 우리가 과일, 채소등을 맛나게 먹을수 있었을까? 우리는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알아야한다. 농촌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지금 농사철이라서 농촌은 한참 바쁠때이다. 우리는 말로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행동으로는 하지 않든다. 말로만 농촌사람이라고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을 했으면 좋겠다. 그럼 농촌은 더 활기가 넘칠텐데... 도시 사는 사람들은 조금 힘든일을 하고 나면 '다리, 허리 안 아픈데가 없네' 할 것이다. 그럼 365일 농촌에 일하는 사람들은 다리, 허리 뿐만 아니라 팔, 어깨 등 다 부러 졌을 것이다. 요즈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조금 일했다고 아프다고 한다. 우리가 언제부터 농촌에서 일을 안하고 살았다고...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생각을 하면 정말 정말 우리는 안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말은 잘 한다. 말로는 못 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행동으로는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아니 안 하는 일도 많다. 마음만 먹으면 농촌 일을 도울 수도 있을텐데... 농촌을 사랑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행동, 실천으로 한다면 더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 만약 농촌이 없다면 자연도 없을 것이다. 농촌을 사랑한다면 자연도 사랑할 수 있다. 요즈음 자연이 사라지고 있다. 건물, 공장 등 많은 것이 늘어나고 있는데 자연은 하나, 둘 없어지고 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한다. 좋은 건물들이 생겨 좋은 자연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또 종이 한 장을 버릴 때도 모를 것이다. 종이 한 장이 너무나 큰 자연이라는 것을... 또 우리가 언제부터 물을 사 먹었을까? 하는 질문을 하면 대답 하는 사람은 몇몇 없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자연을 조금만 더 아꼈다면 물을 사먹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린 그런 현실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몇십년 전만 해도 흐르는 강물을 그냥 마시고 그랬는데... 세수도 하고 빨래도 빨고 지금은 그 맑던 물이 너무도 더러워져 마시기는커녕 빨래도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단 말인가?
우리는 자연을 사랑한다. 또는 자연을 아끼자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데 고쳐 진 것은 거의 없다. 비만 오면 양심 없는 공장에서는 폐수가 빗물과 함께 흘러 나오고... 그러면서 자연을 사랑하자! 자연을 아끼자! 라고 말을 잘 하고 있다. 친환경기업이라고 하고 돈만 조금 내놓고 광고에는 그것을 크게 광고하고... 너무 비열한 짓이다.
또 다른 하나 자연이 없다면 우리는 산소호흡기를 쓰고 다녀야 할 것이다. 물을 사 먹는 것처럼 산소도 사서 마시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연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다. 하지만 자연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형광등 같은 존재인 것 같다. 몇 번 깜빡이다가 '아 이러면 안되는데...'하는 것이 형광등 같다. 또 형광등 불이 꺼지면 방금 했던 행동과 말을 잊어 버릴 것이다. 자연을 사랑하자는 것도 그때만 생각하고 말 것이다. 우리는 그런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을 사랑한다면 더 이상 이런 말들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조금만이라도 관심을 보여주고 형광등 같은 생각은 하지 말고 너도 나도 자연사랑 농촌사랑을 합시다. 더 이상 농촌과 자연을 파괴하지 말고 더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 농촌사랑이 자연사랑이 되고 자연사랑이 곧 농촌사랑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형광등 같은 존재가 되지 말고 농촌사랑이 우리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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