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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이버 백일장응모작"명태와황어"
작성자 정찬희 조회 1010 등록일 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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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백일장 응모작"명태와황어" 조회수 1
가슴이 벅찬마음으로 글을써 내려 갑니다.4h를 쭉 해오면서 무엇인가 내 자신의 희열을 느껴 보기가 처음인가 봅니다.
한번에 글을 쓰는 성격이라 수많은 생각을 노트에 적어 4h발전방향.환경.문제점.수필.많은 것을 썼지만 이제는 영농의 한 사람으로써 쓰려 합니다.아침에 문득 신문을 보니 환경의 심각성에 대하여 나오더군요. 내 가 조금알고있는분야는관심있는 분야는 복지분야 라서알고있는대로 복지를 쓰려다가 내가알고 있는 "환경"에 대하여 쓸려고 하면서 이글을 통해 반성하고 이제는 실천하려고 합니다.

"명태와 황어"

저녁에 언론매체를 보니 수많은 황어가 죽더군요. 아무곳에다 알을 낳고 죽은 모습을 보고는 "물이 오염이 되어 죽는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죽는것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조적인 물막이 였습니다.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보"를 설치한것이지요.
황어가 산란을 앞두고 치고 올라갈 힘이없고 철망에 걸려 죽어 버리는 모습을 보고는 내자신 스스로 마음이 아팠습니다.좀더 환경에 눈을 뜬 사람이 있다면 "수중보"를 설치하면 물의 원할한 흐름과 조금이나마 황어를 살릴수 있을텐데 우리에게는 왜"대니서"같은 청소년이 없는걸까.
여러분들도 "대니서"를 잘알것입니다.4년전 처음 책을 읽엇는데 미국에 사는 한국계 소년이지요.17살의 세계를 움직이는 그리 공부는 잘하지 목하지만 환경운동가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요.수 십만명의 공감을 얻어 동물학대의 주범인"모피코트"를 않입기에 세계의 공감대를 끌어낸 한국계의 작은 소년 "난" 거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학생4h에게 영농h에게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장 자연과 근접해 있는 4h회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면 많은 "대니서"같은 청소년이 나올텐데 내 자신스스로 전통의 4대 행사에만 치우쳐 보다 가까이 하지못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어 보았으리라 생각됩니다.프랑스의 작가 "장 지노오"가 쓴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
단 한 사람의 외로운 노력으로 프로방스의 황무지가 거대한 숲으로 바뀐 기적같은 이야기, 한 늙은 양치기의 이야기
장 지노오늬"나무를 심은 사람"은 1953년 처음 발표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40년동안 왜 그토록 여러 나라의 말로 (13개 언어)옮겨져 널리 읽히고 있는 것일까? 어린이의 동화책보다 얋은 이 책이 왜 그렇게 큰 무게를 지닌 책으로 읽히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이 조그만 책이 아주 강력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갖 이기주위를 벗어나 자기의 이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그리고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는,고결한 인격을 지닌 한 사람의 끝없는 노력정신과 실천이 이땅의 기적같은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낼수있다는 매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애 이책을 말하려고 하면 앞으로 100년후면 사라질 한국의 대표수종 "소나무"가 사라지기 때문이죠. 인간의 무질서한 난 개발과 자동차 매연 지구의 온난화로 소나무가 자랄수 없답니다. 벌써 토양의 산성화는 절반이 넘게 진행되고 서민의 사랑을 받던 "명태"는 금태가 되어 러시아연근해에서 잡히고 오징어는 서해안에서 잡히고 5도이하로 떨어지면 죽어버리는 열대식물이 서울에서 자생하고 동해안은 열대어가 살고 있습니다.
수 억년 내려온 환경을 불과 100년안에 망쳐 버리는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후손에게 잠시빌려온 자산입니다.하지만 이러한 말도 없어 지겠죠.
식물은 음악을 듣는다고 합니다.원예에서 널리 사용하고 잊지요."그린음악"으로 1994년 처음 진흥청을 통해 학인 되었는데 뽕 나무로 실험을 한 결과 음악을 않들려 준것보다 29%더 자라고 양란의 잎의 길이가44% 해바라기의 키는29%성장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봄에 일찍 나무에 "청 진기"를 대면 알수있습니다. 자연이 숨쉬는 물이 순환하는 여러분도 들어 보십시요.
빠른 도시화 속에서1900년대에는 세계인구의15%가 도시에 살았는데 60년대는 3분의1 로 늘어나고 2000년대에는 50%이상으로 늘어 났다고 합니다.그것은 한경의 파괴를 의미하는 것 이지요.여 러분 아십니까 도시의 기온이 시골보다 3-4도 놑다는 것을 오염은10배이상 안개는 시골보다100%많고 안개는30% 일조량은 20-30% 적고바람은20%가 적은 죽음의 도시로 변해 간다는 것을 심각한 문제이지요.서울에서는 동물이 많이 방송에 등장하지요.도시의 시청자들은 그렇게 신기한가 봅니다.하지만 우리가 보존해야 된다는 사실은 망각한채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육지면적의4분의1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사막화현상으로 숲의 남벌및 지구온난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인간에의해 1년 동안에 2만5천-5만종의 동 식물이 멸종되고 있으며( 하루에 136종)사라지고 전체의 25%가 30년 이내에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세계 곳곳의 기상이변이 발생되고 이것의 주범은 자동차 매연이지요,1백년동안 대기가스 농도는 두배로 늘어나고 지구의 기온은2-3도 오르고 고온현상은 그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쉬운 생각으로 2도 정도야 하지만 2도의 차이는 빙하가 녹아들어 지구 전체의 식량위기와 낮은지역의 침수는 불가피 해 집니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80%의 증가를 보여 세계2위이며 100년후면 미국을 제치고 챙피한1위의 증가율을 보입니다.이것을 억제하는 것은 나무를 심고 되도록이면 대중 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나무는 산소를 만들어 내는 공장과도 같습니다.1ha의 숲은 50명의 성인이 1년동안 마실수 있는 공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숲은 댐의 역활로 252억톤의 물을 조절하여 우리나라의 댐의 2.5배의 용량과도 같습니다.
올해는 UN이 정한 "산의 해"입니다. 여러분은 몇그루의 나무를 심었는지요.우리는 1년에5그루의 나무를 쓴다고 합니다.여러분이 자연에게 돌려준 나무는 몇그루나 되는지요.
자연을 가장잘알고 함께 생활하는 사람은 4H입니다.하지만 자연에 대해 너무 무지합니다.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많은 인식을 가져야 했는데 그러하지 목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자연을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야 합니다.진로지도 교육을 회사나 농장만 보여 줄것이 아니라 농업의 3차 산업인 숲 해설가.플로리스트.환경도우미.그린도우미등 다양함을 보여주어 농업과 환경으로 유도를 해야 합니다.
또 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동참을 이끌어낼 "대니서"와 같은 많은 4H인을 육성해야 하며 영농은 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자연의 학습장을 만들어 학생 지도자 영농이 함께 새로운 "환경 서버구축"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자연은 항상 우리곁에 있으며 보존은 우리의 손에 달려있고 제비가 다시돌아올곳은 여러분의 집이 될것입니다.
앞으로 4H가 나가야할 방향은 환경과 전통문화보존 새로운 인식입니다.21세기는 환경을 기초로한 바이오 생명산업입니다.
예전에는 1미터를 100센치로 나누었는데 이제는 "나노미터"의 등장으로 1억분의1로 나뉘어 지거 있습니다.생면공학의 발달로 인체지도가 만들어 지고 "무병장수"의 꿈이 실현된다 하지만 자연의 되돌릴수 없습니다.
자연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전문가가 되어 백색혁명의 기수가 아니라 환경운동의 기수가 됩시다.황어가 다시 알을 품고 명태가 다시돌아오고 오징어는 동해안으로 돌아가고 기개의 상징인 소나무는 천만년 푸르름을 더할수 있도록 4H인이 만듭시다.
이것은"자연에 대립하는 인간"(man against nature)에서 "자연 속의 인간"(man in nature)으로 바뀌어야 되면서 인간의 정신적 가치와 행복을 중시하는 "정신주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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