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이 땅에 떨어지는 학교가 배움의 기능을 잃어가는 세태 속에 "참된 스승"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교육인적 자원부가 처음으로 선정한 "2001 올해의 스승"18명입니다. EBS는 스승의 날을 멎아 이들 중 세명의 선생님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 "선생님.우리 선생님" 3부작 (15.22.29일 밤8시30분)방영합니다.
바로 두번째 주인공.
놀러가는 학교, 잠자러 가는 학교였던 전남 함평의 한 실업고가 함평 최고의 우수 학교로 다시 태어나게 하신분,
이 놀라운 일을 이루어낸 주인공이 이근형 선생님입니다.2편"호랑이 선생님과 꼴찌들의 비상"(22일 방송)에선 이교사의 "학교 살리기 대작전"을 소개 합니다.
3년전 부푼 마음으로 모교에 부임한 이근형 선생님은 학교가 문제아들의 수용소로 전락한 모습을 보고는 팔을 걷어 붇었습니다. 중간체조부활. 기초 학력지도.전교생 가정방문 지도 .논둑길 학교홍보 특히4h동아리 활동등을 통하여 명문학교로 한걸은 한걸음 다가설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실질적인 4h의 이념을 통하여 지.덕.노.체이념을 실천하신 이 근형선생님을 스승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참 교육의 뿌리작은 실천의 노력과. 실행으로 실천하는 선생님이 있기에 더욱 빛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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