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응원의 힘과 선수들의 맹 활약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우리들은 이번 월드컵의 참 주제가 무엇인지는 알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축구 경기가 벌어지는 90분동안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85명은 에이즈로,1800명은 예방 가능한 질병과 영양실조 등으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과 국제 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12월 양해각서를 통해 이번 월드컵대회의 주제를 어린이로 공식 슬로건을' 아동보호 서약운동(Say Yes Foe Children)으로 정했으나 정작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매 경기 각국 선수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도 이 엽약에 따른 것입니다. 아동보호 서약운동은 유니세프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등의 제의에 따라 2000년 4월 시작한 범세계적인 운동으로 아동의 소외방지, 에이즈로 부터의 보호, 아동착취 철폐,아동교육, 빈곤퇴치 등 10대 실천 항목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을 받은 것입니다.
UNICEF관계자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아이들의 티셔츠에 (Say Yes Foe Children)이라고 새겨진 문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더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등을 통하여 9000여만명이 아동보호서약을 지지한다고 서명했지만 우리나라의 실적은 미미하다고 합니다. UNICEF한국위원회 측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앞 평화공원에 설치한 홍보관과 인터넷을 통해서 서약을 받고 있습니다.
www.unicef.or.kr입니다.
사람들이 힘이들거나 지칠때 세상의 모든 고통을 혼자서
짊어진 듯한 체념과 근심에 둘러 쌓일때 어쩌면 장명철님께서 적어주신 이 글을 읽거나 접하게 된다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답답해서 바다를 보고 방금 돌아왔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열쇠를 약속했던 장소에 두시지 않아
이렇게 아주머니가 돌아오실 점심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장명철님의 글을 읽고 보니 참 전 복 받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두요...
한동안 들어오지 못할것 같아서 오늘 두편의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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