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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민 조회 2219 등록일 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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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에 맞는 가을....♡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반듯한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을까...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를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 버리자...




 -좋은 글 중에서-


지도교사님들여!

가을을 타나봅니다. 그저 마음이 착찹합니다그려...


 


 음악:보고 싶은 얼굴/최백호
 




박영희 사진 좋습니다. 벌써 가을이네요.... [2008-09-09 오전 8:42:31]
최진식 벌써 가을이 온것 같네요.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2008-09-03 오전 8:57:26]
주지민 부끄럽군요. 아직 수양이 덜되어설랑은...다만 늘 손해를 보는 줄 알면서도 원칙을 고수하는 아주 고지식한 넘이라서 이렇듯 불평많은 넘으로 낙인이 찍힐 듯하오이다. 그렇다고 융통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2008-09-03 오전 8:49:45]
전영석 주지민 선생님 앞전에 뵙고 인사만 잠시 드린것이 ..... 죄송합니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ㅋㅋㅋ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의 모습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우리 후배들을 위해 앞으로도 쭉~~~ 부탁드립니다. [2008-09-02 오후 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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