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이 무지 무지 높고 푸르내요 이른아침 새벽공기가 아직은 몹시 춥기만 하군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길...
잠시 시간을 내여 머리속에 맴도는 이야기를 몇자 적고자합니다.
지난 4월5~6일에 경북도4-H연합회의 여회원 과제교육에 함께하고 돌아오면서 참으로 가슴한구석이 뭉클 --;했습니다. 참석한 여회원이 40여명, 걸음마를 시작한 어린아이를 업고 여성회원들의 활성화를 위해서 서로 함께 참여하기위해 2~3시간씩 경북의 곳곳에서 모여 활기차고 매시간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며 날로 여성회원이 줄어드는 이 시점에서 우리 여성회원들을 위하여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하는 가에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할 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취임전 순회를 돌며 고민했던 여성회원들의 활성화방안 우리 여성회원들에게 어떻한사업으로 도움을 드려야할까? 많은 고민과 회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며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력했지만 답이나오지 않아 고민하던 중 이번의 경북 여회원 교육을 참석하면서 느낀점은 큰사업보다 좀더 우리 여성회원들에게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있는 기회와 작은 관심과 배려가 우선적으로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성회원들이 스스로 뭉처 문제를 제기하고 스스로 머리 모으로 그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시간적여유야 말로 우리를 더 발전시키는 시발점이 된다는 것을....... 만남의 시간과 함께 필요한 교육이나 실습활동으로 함께 발전할 수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앞으로 12~13일에 열리는 여성회원 리더쉽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여성회원들이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남성회원님들 우리 공주님들을 위해 작은배려와 관심 아낌없이 쏟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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