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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번째 야영이 주는 행복
작성자 정찬희 조회 887 등록일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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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고등학교때 4H를 처음 알면서 화조대 해수욕장으로 간 야영은 설래임 이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설레임 4H노래외우기 상황극복훈련 심성개발훈련 하나가 되지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그래서 처음 친구를 아는계기와 4H를 아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졸업하고 후영계곡에서 펼쳐진 야영은 다시보는 친구들의 반가움과 선배가 되었다는 즐거움 영농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첫 출발이었습니다. 모진가뭄으로 기우제를 지내고 나니 비가올때 모두가 덩실덩실 춤을 추던 잊지못할밤 밤에는 야영교육을 하고 낮에는 양수기로 양동이로 가뭄극복을 하던 우리는 그때부터 풍년제의 중요함과 하나의 믿음을 얻었습니다.
세번째 청천뒷뜰에서 야영을 할때 처음으로 선배님들 뒤에서 봉화식의 중요성과 함께 참여하며 나무를 쌓는법과 클로버를 그리는 법을 강가에서 줄을당겨 불을내리는 법을 하지만 마지막 불이 않내려오는 서운함과 다음엔 더 멋있게 준비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네번째 처음으로 체대장을 맡아서 팀가 팀구호를 만들면서 리더자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고 2박3일간 함께 호흡하면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면서 지금도 하나의 가족이 되어 연락하는 잊지못할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섯번째 군의 임원이 되어 처음으로 타 시군을 순회하면서 야영의 세로운 세계와 더많은것을 접목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며 다른 시군의 4H동기들을 많이 사귀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섯번째.그동안 야영의 편의를 위해 말로만 "농촌사랑 자연사랑"구호만 외쳤는데 환경교육받으면서 일회용품과 3분짜장 카레등 인스턴드식품은 배제하고 우리의 농산물로 야영을 치루면서 학생들에게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기억에 남는 야영교육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곱번째 맨 처음 야영을 시작 할때는 보따리로 ㅊ짐이던 짐이 이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올해는 숫가락과 세면도구만 가지고 오는 실속파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덟번째 야영은 이제는 후배들에게 클로바를 그리고 화이래터를 만드는 방법과 나무를 쌓고 불을 내리는 법을 알려주며 일선에서 물러나 지도자의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아홉번째 야영은 이제는 군 회장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래크레이션과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우리 스스로가 놀라는 즐거움과 저 멀리 끝에설치되어 있는 고등학교생 탠트를 바라보며 몰래 땡땡이치는 모습과 여자텐트에 기웃거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혼내기도 하지만 부럽기도 하고 그때 그시절을 그리워 하게 되더군요.
아홉번째 야영은 옛날 고등학교때 야영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대학생이되어 회사원이 되어 다시참여하여 그시절을 회상하며 봉화식때 4H노래를 부를때 이것이 4H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번째 야영에는 군회장을 끝내고 초청장을 받았습니다.이제는 같이 뛸수도 없고 지켜보아야만 하는 그래도 그 시간이 그리워져 지금도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지난날의 추억과 사랑과 영원한 4H인이기에 설레임으로 항상 그리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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