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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 하동의 4-H환경보전 실천대회^^
작성자 황선미 조회 1229 등록일 200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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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서서울 기자입니다~^^ 저희 이번에 4-H 동아리에서18일에서 20일까지 2박 3일로 수련회를 다녀 왔습니다^^아침부터 학교가 아닌 양재동으로 갔습니다.양재동에 도착하니 우리 학교와 다른 학교 오빠 언니들과 같이 차를 타고 경남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차안해선 노래를 부르며 잠도 자고 반복하며 차를 타고 갔습니다.출발한지 5시간만에 경남 하동이란 곳에 도착하였습니다.차에서 내리자마자 맑은 공기와 앞에 펼쳐진 넓은 바닷가 많은 나무들과 강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그리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500명이라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습니다~우선은 우리가 잘곳을 텐트를 치고 여기에서 주는 옷과 모자를 입었습니다.여기서이렇게 옷을 주는줄 알았으면 옷을 많이 안가져오는건뎅ㅡㅡ 옷을 갈아 입고 모든 4-H회원들이 개영식을 하기 위해 운동장에 모였습니다.티셔츠가 붉은색이라 붉은 악마 모임인줄 알았습니다^^;;애국가를 부르고 임원들과 회장을 소개 하고 4-H노래를 부르며 이렇게 개영식이 끝나고 바로 이영권 박사님의 세계화시대 경쟁력 있는 청소년이라는 특강을 듣게 되었습니다.박사님은 말을 재치 있게 하시고 말솜씨가 좋으셨습니다.욕은 약간씩 섞여 있었지만 아까의 지루함이 싹 가셨습니다.나도 저분처럼 말솜씨가 좋았으면 하고 경쟁이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특강을 듣다가 시간이 없어서 빨리 끝나게 되었습니다.아쉽지만 다음 시간이 저녁을 먹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앞에 바닷가가 넓게 펼쳐진 곳을 바라보며 밥을 먹었는데 역시 서울과 다르게 밥맛을 말로 할수가 없었습니다.밥을 먹은 뒤에는 환경 음악회가 이어졌습니다.가수가 온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나왔습니다~ 처음엔 폭죽으로 장식을 하면 무대엔 사물놀이와 노래 기타와 춤르로 어우러져 저는 저렇게 하면 이상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예상 외로 신나고 흥이 겨웠습니다.처음으로 봤지만 멋있고 감탄을 하며 전 너무 부러워습니다
저희가 사물 동아리여서 저렇게 해보고싶었습니다...점점 끝나는 분위기와 뒤를 이어 도원경밴드가 나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모든 회원들이 신나서 춤을 추고 같이 노래를 부르며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왔지만 가수도 지치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르며 저희도 비를 맞으며 노래를 불렀습니다~여자 밴드지만 멋있어 보이고 인기도 많았습니다^^ 전 여자가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도원경 언니만은 좋았습니다.비가 와도 모든 4-H회원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이제 시간도 많이 되서 노래는 끝이나고 전 이때까지의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며 안 좋았던 일들이 싹 가셨습니다^^
모두 각자 텐트에 올라가서 잠을 청했습니다.하지만 이런 곳에 오면 누가 빨리 잠을 자겠습니까^^ 이런저런 난리가 나지요;;그리고 영화도 볼수 있게 스크린도 있었습니다^^ 이런 수련회 정말로 처음 봐쑈습니다~ 두사부일체라는 영화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그때 마치 전 그 영화를 못봐서 보게 되서 뜻깊었습니다!! 영화를 보니 슬슬 피곤 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친구들과 조금 놀다가 테트 안에서 잘려고 준비 하는데 또 우리를 잠을 방해하는것처럼 비가 오고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못 잘 제가 아니거든요^^;;둘째날이 되었습니다.잠에서 깨어 밖에 나가니 상쾌한 아침 공기 였습니다^^아침을 먹고 오늘 일정은 강 주변에서 자연보호 활동인데 비에 의해 버스를 타고 래프팅을 하러 가게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기다리던 시간이었습니다^0^ 차를 타고 1시간정도를 가서 우선 배가 고프지 않기 위해 점심을 먹고 래프팅을 하러 강주변으로 갔습니다~!! 10명이 한조가 되어 한배에 탔습니다~ 우선 물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운동을 하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 올라탔습니다^^다행이도 래프팅을 할때에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날씨가 좋아서 하늘에 너무 고마웠습니다^^저의 마음은 들떠 있었고 천천히 배를 젓기 시작했습니다.가이드의 말에 따라 노를 저었습니다. 물쌀에 의해 배가 디집히기도 하고 가이드 선생님께서 일부러 물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물은 그리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물에 빠지는 것이 신나기만 했습니다^^;;배를 타면서 점점 노를 젓는 팔이 아팠습니다.그래더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너무 신나게 놀아서요~3시간정도 했는데 긴시간동안 했지만 더 하고 싶었습니다.너무 아쉬워지고 하지만 끝날 시간이어서 어쩔수 없이 마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모든 회원들이 버스를 탔습니다.젓은 옷에 버스를 타니 찝찝했지만 피곤 했는지 숙소에 도착할때까지 잠을 잤습니다.숙소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렸는데 바람이 불어 추웠습니다. 젓은 옷을 갈아 입고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너무 신나게 놀아서 체력을 많이 썼는지 배가 다른때보다 배가 고팠습니다~ 밥을 먹는데 그렇게도 행복한지^^;; 모를거예요!! 저녁을 먹은뒤에 봉화식이 있다고 하길레 모든 회원들이 운동장에 모여 봉화식에 불을 붙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원을 그려 서 있으면서 봉화식에 불을 붙일 막대기를 하나씩 잡고 모든 조명들이 하나씩 꺼졌습니다.얼마나 깜깜한지 그때 좀 무서웠지만 바로 바로 봉화식에 불이 환하게 붙여지고 나중엔 지덕노체라는 글씨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리고는 폭죽 여러개가 터지면서 사람들의 함성 소리가 터졌습니다~ 그 여러개의 폭죽 하나하나가 얼마나 이쁜지 아시나요~^^ 진짜 한강의 불꽃놀이 축제보다 훨씬 멋있고 온 운동장을 밝게 비춰주었습니다^^ 노래가 나오자 사람들의 함성과 춤들이 나오면서 다들 신나게 어울려 놀았습니다.저도 친구들과 춤을 췄는데 나중엔 땀이 온몸을 씻겨주었습니다~ 이렇게 재밌게 논적은 없았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노니까 재밌을줄은 누가 알았겠어요~~^0^더 춤추고 놀고 싶었지만 다들 텐트로 올라가던군요~ 그래서 저도 친구랑 올라가서 다른 회원들과 어울려 이야기도 하면서 놀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같이 노니까 친구같이 편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마지막 밤이었지만 빨리 잠이 들었습니당원래 더 놀았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이제 마지막날~아침이 되니까 어제 많이 못 놀았던것이 왜 이렇게도 아쉬운지 너무 후회가 됬습니다~ 이제 집에 갈 준비만 남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폐영식을 하기위해 회원들이 운동장에 모였는데 오늘은 날싸가 그렇게도 좋은지...^^ 햇빛이 너무 강해서 살이 익을것만 같았습니다~ 안그래더 자는 까만데 더 타면 아주 아프리카 사람될까봐 갑이 납니당~ㅡㅡ;;
폐영식을 하는데 집에 가기가 싫었습니다~ 환경과 경치도 너무 좋고 모든 회원들도 착하고 하지만 날씨덕에 폐영식은 빨리 끝나고 이제 작별할 시간이 왔습니당~!! 몇일더 있다가 가고 싶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집에 갈려고 모두 짐을 차에다가 올리고 몸과 마음까지 차에다 실었습니다~ 전 몸과 짐이 차에 있지만 마음은 아직도 경남에 있습니다~ 너무 좋거든요다음년도에도 이런 기회가 찾아왔으면 기쁠것입니다^^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아쉽지않게 후회가 되지 않게 정말로 더 신나고 재밌게 놀다올것입니다~ 여기를 가게 해주신 전승환샌님 고맙습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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