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힘든 중앙야영후 오늘은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년회에서 야유회를 갔다 왔구먼여...
야영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일찍 변산으로 출발혔답니다..
너무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지금도 가슴에 남습니다..
아침만해두 비가 올것만 같은 날씨에 너무 조마 했는디..
하루종일 구름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축구,수구,발야구를 허는디 배꼽이 빠져라 웃느라 힘든줄도 모르고....
새금금간척지에 들려 구경두 하구..
격포항에서 유람선을 타시고 회로 저녘을 드시고...
어르신들과 야유회는 오늘이 처음이랍니다....
매년 어르신들 따로 청년회 따로 갔는디...
올해는 어르신들과 청년회가 같이 뭉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렇게 준비를 혔구만여...
힘든하루였지만 보람된일을 하고 나니 너무 기분이 좋답니다.
청년회 부회장을 맡고 있어서 책임이 막중하지만 피곤함중에도 보람이 있답니다...
내일부터는 또 군 야영과 도야영 준비 관계로 날마다 출근을 허구만여...
그래도 희망을 찾아 떠나는 길이라 힘이 안들거랍니다...
4-H회원님들 건강들 조심하시구여.....특히 요즘 감기,식중독 조심하세여...
제가 중앙야영중 고생을 혀서여....배알이
이제는 다 나았지만......그래도 조심하고 있답니다...
4-H회원님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영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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