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함께 계속 확산되던 구제역이 이제 종결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농민들의 피해도 있었고 방역작업을 위해 수고하시다 순직하신 공무원도 계셨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박멸을 위해 군인, 공무원, 농.축협 직원,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까지 모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안성시의 모든 구제역 방역단이 철수를 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누가 보상해 줄수 있겟습니까. 앞으로 다시금 제발하지 않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텅빈축사에는 앞으로 2 - 3 년간은 가축들의 모습을 볼수는 없지만 다른지역의 축산농가에서 잘 사육하여 우리의 먹거리 생산에 차질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모두 최선을 다하는 농군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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