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H 550명이 함께한 농촌사랑 실천대회
| 4-H회원들에게 자연과 농촌사랑 정신을 고취시켜 전남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4-H 자연사랑·농촌사랑 실천대회」가 장흥군에 위치한 도립남도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된 실천대회에는 4-H회원 500명과 지도자 50명 등 550명이 참여하였으며, 정무부지사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번 실천대회는 농촌경제 활성화 실천 결의문 체택, 생활체육(택견전수) 및 남도 전통문화 전수, 환경음악회(두명의 가수가 4-H회원들과 한대 어울려 한마당 잔치로), 창의력 개발훈련(상황 극복훈련-억불산 등반으로 회원 상호간에 서로단결된 힘을 보여줌)과 전남도민 하나되기 훈련, 순발력 개발훈련(멧돼지 몰이-잡은 시군에 시상), 농촌경제 활성화 기원 봉화식,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환경보전 사례발표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해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함평골프고등학교 윤지해 회원 등 27명의 학생4-H회원을 선발 4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도지사는 임인철 정무부지사가 읽은 격려사에서“54년이나 된 4-H회는 우리 농촌을 지키는 굳건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회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 낼 수 있었다”며“지식과 정보를 응용한 첨단 정보화 농업을 실현하는 신지식 농업인이 되어 농가소득을 창출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당부했습니다.
전남4-H연합회에서는 2박 3일간의 실천대회를 마치고 뒷풀이를 2박 3일간 치뤘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이 모여 10차까지가는 전남 만이 할수있는 뒷풀이를 했답니다.행사당일 저녘식사부터 시작되어 나이트,찜질방,아침겸 식사,무등산에 올라가 백숙에 소주한잔으로시작하여 놀이공원(패밀리랜드)에가서 타가도 타고 바이킹도 타고, 저녘을 장어구이로 영양을 보충하고, 또 나이트로, 새벽벽에 집으로 향했답니다.
전남4-H회임원들의 단합된 힘과 의지가 대단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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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획홍보부장 박춘석
전화 011-3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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